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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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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게 교사게 되기 위해서 교육대학원을 진학하고 올해 처음 시험을 봅니다.... 오늘 각 시도 교육청에서는 공고를 냈지요.... 그런데... 인원을 너무 적게 뽑는 겁니다....ㅠ.ㅠ 저 출산이나 뭐 그런거 생각하면 그럴수 있다 하지만.... 한 쪽 옆엔 말 많던 미발추 모집 인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된것인지 신규 티오는 하나도 없는 과목이 미발추는 7명을 뽑고... 신규티오의 두배수가량을 미발추에서 뽑아가네요.... 저도 그렇지만... 어렵게 사범대학 들어가서 4년동안 공부하며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었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더 답답합니다... 4년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막상 1명도 안 뽑고... 그 자리를 엉뚱한 곳에서 매우고 있으니.... 아마 주위에 임용준비하시는분들이 많을텐데...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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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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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11.01. 16:02
주변의 분들을 볼 때 ... 교사 임용.. 참 어렵더군요.. 하나님께서 앞길을 인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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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11.01. 16:02
참 어렵더구요 하지만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힘내세요
boss 2006.11.01. 16:02
굳이 나라정책을 탓하기 싫습니다만.....쩝! 준비하신 시험 좋은 결과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시길바랍니다
jeremiah 2006.11.01. 16:02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이 형제님에게 그리고 온 땅에...
오타대마왕 2006.11.01. 16:02
이번 임용정원은 교육부에서 내려간것이 아니라 일선 교육청에서 올린겁니다.

일선학교에서 추가 교원을 신청안하니 어쩔수 없지요...

근본적인 원인은 학생수 감소때문이구요. 교육부의 수요예측 실패도 한몫했으니다만

이문제는 비단 교육계만의 문제가 아니어서 여러모로 참 힘듭니다.

사회, 산업전반에서 크고작은 문제들이 나타날텐데 이제 시작일뿐이죠...



예로, 원래 사이클은 2009년도쯤 다시 학생수가 입학정원(대학의 경우)을 초과할 시기인데..

그 사이클도 이미 깨졌습니다. 이쪽 분위기도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오타대마왕 2006.11.01. 16:02
3~4 년전쯤 잘 다니던 회사 때려 치우고 교대편입이나 교육대학원 입학이 유행인적이 있었습니다.

아예 수능 다시보고 교원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단 붙고나면 보장된다는 분위기가 있었던것은 사실이구요...



하지만 그시점에서 10년 이래로 분위기 반전된다는 경고도 동시에 있었습니다.

지금 제일 위험하다고 보여지는 집단이 공무원입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상관없겟지만 10년이후로는 공무원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것이 조심스러운 전망입니다.

그러니 뭘 준비하시더라도 주변 환경에 탄력성있게 대응하는 체력을 가지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교원 정원은 줄어든 반면에 교원행정직은 많이 뽑는것으로 들었습니다.

이것도 오래 가지 않을 둣하니 단기간 올인해보는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증등교원 정교사 자격증이 있습니다만 제 표시과목 (전기.전자.통신)은 3년째 정원이 아예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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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06.11.01. 16:02
저희 교회에도 교원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몇 있습니다. 체육교사로 지원하는 청년은 벌써 4수째인데.. 무슨일이 있어도 금년에는 뽑혀야 하는데.. 인원은 더 줄어 든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염대열 작성자 2006.11.01. 16:02
체육교사 이번엔 제접 TO가 있었던거 같은데...잘 될겁니다...ㅎㅎ 저 같은 경우는 어딜 보던지 1등아니면 안된다는...ㅎㅎ...(경기도제외) 수석으로 붙여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이쪽으로 인도하신분도 하나님이시니 맡기고 합니다....교단에 설 날을 기대하면서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마음이 안좋은게... 영양교사나 상담교사..이런제도들이 마음에 걸린다는것입니다... 항간에 어마어마한 로비로 이루어진일이라는 얘기가 도니 더 그러네요...
오타대마왕 2006.11.01. 16:02
올봄에 충원계획과함게 엄청난 경쟁률 그리고 충원계획 수정... 이런순으로
제가 알릭로는 상담교사는 올 여름에 이미 파토(^^;) 났구요...
저도 영양교사는 이해할 수 없더구먼요.

경기도는 얼마나 커지길래 해년마다 정원이 생기는지 모르겟네요...
지방은 몇년째 동결 내지는 축소인데 그나마 계속 뽑아가는 곳은 경기지역만 있네요...

서울,경기지역은대한민국 블랙홀인가요
모든 자원이 다 빨려가니...
2006.11.01. 16:02
교육은 백년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십년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오늘 제가 구역예배를 인도하는데 본문이 예레미야애가 1장 1절-22절이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예레미야를 보면서 저도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눈물로 나라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했는가... 한편 너무나도 큰 구조적인 문제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미약한 저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예수 믿는 한 사람이 바르게 서서 세상의 한 구탱이를 밝힌다면'라는 믿음으로 다시 사역에 임합니다. '예수 안에서 거듭난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세상으로 가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일군을 양육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 여겨집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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