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내년의 일이 걱정입니다.

몇년전부터 방송실에서 봉사를 하고있었습니다. 방송실봉사의 특성상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영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별거아닌것같은 문제로 관리집사님과 잡음이 생겨서 올해는 방송실 봉사를 내려놓고 쉬고있습니다. 내년에는 방송실 봉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말씀드리면서 예배에 집중하고자 몇몇가지의 전제조건을 내세웠습니다. 방송실내 설치된 공조기기 및 보일러 콘트롤러 이전, 11시 대예배에 전임봉사, 방송위원회(홈페이지)조직 조건이 문제는 아니지만 저 일들로 인해 그동안 방송실봉사를 하기 싫을 정도로 교회를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제겐 스트레스였습니다. 교회봉사하는 일에 조건을 걸고 일을 한다는 것. 별로 내키는 일은 아닙니다. 휴.. 그냥 하소연 하고 싶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양점동님께서 판매하시던 장비들이 아직도 눈에 밟힙니다... ㅠ.ㅠ 질렀어야 했는데.... http://godpeople.or.kr/bbs/bbs/board.php?bo_table=free&wr_id=7126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MX-K2+digital+v&sop=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