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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바쁜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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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은 정말 바쁜 날이었습니다. 주일 1부 예배 설교하고, 새가족반 하고, 특강하고, 성경공부 인도하고 그렇게 지친 모습으로 집에 와서 밥먹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아 달라고 해서 놀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깨우는 바람에 눈을 떳지만 그러기를 여러번 반복 결국 다시 잠들고 말았습니다.... 지금 새벽 예배를 가기 위해서 눈을 떳는데 아직도 완전히 깨어 있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새벽 예배 가야 하니 정신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목사님은 15년 동안 담임 목회를 하셨는데 이분은 정말 쉴줄을 모르시는 분입니다. 늘 잠이 부족하고 바쁘게 생활하시다가 병을 얻어 쉬고 계시는데 이분의 뼈가 70대 노인의 뼈라고 합니다. 아직 50대인데.... 그 이유는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다 보니 뼈가 노화가 빨리 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들은 장기적인 목회를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돌보는 것도 목회 준비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건강을 비롯해서 많은 부분들을 잘 준비하는 저와 여러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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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jeremiah 2006.12.18. 18:56
건강 중요합니다. 40 중반을 넘기고 나니 절실하게 느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poobear 2006.12.18. 18:56
그런데 성도들은 좀더 뛰고 심방열심히하고 몸을 던지는 목회자를 원하더군요. 교회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목회자! 그러다가 목회자가 병들거나 죽으면 그 뒤에는 책임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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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복임 2006.12.18. 18:56
정말 목회 하신분 분들은 몸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이지인 2006.12.18. 18:56
목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는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담임목사님의 아프신 공백으로 너무도 바쁘시죠! 하지만 목사님 건강조심 하시고 가끔씩 이라도 가벼운운동 잊지 마세요... ............................ 김성훈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성도님들이 가장 원하는 담임목회자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교회를 위해 뛰어주는 그런 목회자인것 같습니다. 가난한(청빈한) 목회자이면 더욱 좋아하시구요... 목회자들도 가정이 있고 똑같은 사람의 처지와 상황속에서 살아야 함을 잘 이해해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목회자 여러분들! 건강 조심하십시요.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셔야 해서도 그렇고 여러분은 대부분 가정의 기둥이자 가장이십니다. 어느 누구도 건강을 잃은 여러분들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현실은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더욱 냉정합니다.... 진짜 입니다. ------------------------------------------------------- 말이 길이졌네요.^.^ 죄송. 암튼 이상복 목사님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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