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한국전자제품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 poo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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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싱데이라고 영국에서 12월26일에 빅세일하는 날이었습니다.
거의 50% 정도 세일하는 날인데, 일년동안 이날만 기다리는 분들이 많답니다.
새벽5시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이해못할 분들도 있구요...
저희는 아침9시정도 대형 몰이 밀집해있는 브레헤드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 넓은땅에 주차할곳이 없었습니다. 간신히 자리찾아서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사람 머리만 보이더군요.^^
그런데, 감격은 우리나라 메이커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주로 TV 와 양문냉장고에 집중되어 있지만, 삼성, 엘지가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삼성은 이곳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서 비싼값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리는 걸 보았습니다.
가슴 뿌듯!
저희는 청소기가 40% 세일해서 기쁘게 청소기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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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차범근씨가 한 말이 있죠..
본인이 현역시절 독일서 한국 올 때는 전자제품, 가전제품등을 한보따리 사가지고 들어 왔지만, 그와 반대로 지금은 아들이 한국서 독일로 돌아갈때 전자제품을 한보따리 싸가지고 간다고 ...
정말 외국에서도 우리 제품이 잘 팔린다고 하니 넘 좋군요...
맞습니다.
한국제품들 아주 좋습니다....
진짜 한국 제품이 최고 입니다.
세계 속의 한국을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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