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오늘 용산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영상편집을 하고 있는데요.
음원소스를 매번 CD에서 찾는 것이 번거로워서
CD를 오그 보비스파일(ogg)로 리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상편집에 소스로 사용하려면 고음질이 필요해서
480K로 변환을 했더니 보통 앨범당 160Mb정도를 차지하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하드가 꽉차서 500G짜리 하드를 사려고 용산에 방분했었습니다.

선인상가 3층에 올라가니 아이코다가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매장에서는 잘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기멀전에 광고되고 있어서 괜히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것이 광고의 힘인가봅니다.ㅎㅎ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사업이 예전보다 꽤 커졌습니다.
맞은편 매장을 A/S센터로 운영할 정도 규모가 상당해졌더라구요.

조금 있으면 1TB짜리가 나온다네요. 1TB 하드의 가격대가 얼마쯤이나 될까요?
지금 700G 하드가 16~17만원선이니까 20만원선을 육박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500G짜리를 400/65G로 파티션을 나누어서 포맷을 했는데...
요게 인내심 테스트를 하네요....400G 노멀포맷이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것 같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