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샬롬~ 세미나 왔습니다. ㅎㅎ

오늘 제일 마지막 시간을 강의해야 하기 때문에 2시 정도에 세미나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약 100여분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미나에서 여기 계시 분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해옵니다. ㅠ
목회자들이 대부분 참석하셨다는데.. 여기 참석하실 목회자분들이라면 아마
중,대형 교회 분들은 아니실 거고,, 영상실 담당해줄 봉사자 조차도 없으신 어려운 교회의
목사님들이 아닐까요..

연세드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알려고 더운 날씨에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계신 모습에 울컥하네요..

오늘 준비한 강의가 매니지먼트와 기획에 관련된 내용인데, 이 분들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