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휴... 사랑하는 사역자 한분이 주님께 가셨다네요..
- 동네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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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서 세미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눌님한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울먹이던 마눌... 윤목사님 돌아가셨대요.
순간.... 10여년 전 일이 떠오르더군요.. 대학교 1학년 때, 친구에게서 온 전화...
수찬이가 죽었대.
그때처럼 장난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 가시려고 길을 나서셨다가 뺑소니를 당하셨답니다.
병원으로 옮겼는데, 출혈량이 너무 많아 수술 도중 돌아가셨구요.
할 말이 없대요... 아이같은 분이셨는데.....
순수하고 사람 사랑할 줄 알고, 겸손한 분이셨는데.....
그분이 하나님하고 지금 놀고 계실 걸 알면서도
떠나보내는 사람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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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사랑하는 분 먼저 주님품으로 보내신 마음에 주님의 위로를 전합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에고...
새벽기도 가시다가 뺑소니차에 돌아가시다니.
이런 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새벽기도 가시다가 뺑소니차에 돌아가시다니.
이런 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요즘 보면 하나님께 순수한 분들은 먼저 데리고 가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그렇구요
급작스런 사고라 사모님과 교회가 상심이 크시겠어요
하늘 소망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제 주변에도 보면 그렇구요
급작스런 사고라 사모님과 교회가 상심이 크시겠어요
하늘 소망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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