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노트북 도난과 하드를 SSD로 교체하고 나서......^^
- 희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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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트북을 흑흑 할부가 거의 끝난 시점에서 2주전에 주일 날 교회사무실에 있던 걸
그만 도난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아픔이란게....후지쯔꺼 였는데 9개월 사용한건데..흑흑흑....
집에 갈려고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아이들의 말에 오후 예배 시간에 모르는 사람이
와서 주보없느냐고 왔다 갔다 했다는데...사람들이 안보일 때 그냥 들고 가셨나 봅니다...
그날 울집 아이들이 일기의 제목이 아빠의 노트북 잃어버린 사건이 주제였지요. 흐흐흐
주일학교부터 노트북으로 예배 때 사용하니...1989년부터 노트북을 사용해왔는데
486DX-75(그때 당시 무척 비쌌음)- 삼섬 센스 620- 컴팩 에보 800C- IBM 싱크패드- 후지쯔
까지 5대를 고장도 나고 교체도 하고 마지막 후지쯔는 도난 당하구,,,
마눌님의 대담하게 필요한데 새로 사야지요..하면서 새로 사라고 독려를 해주 더군요. 고마운 마음^^
HP 비지니스 컴팩 6710B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DELL것이 사양이나 가격이 맘에 들었는데 근데 배송하는데 빠르면 2주
늦으면 3주라는 상담원과 상담하는 가운데 허걱~~~~당장 사용해야 하는데...
6710B는 T8100와 160G SATA2 하드 15.4인치 DVD , 다수의 여러포트들 .....그리고 비스타 베이직이길레..
데탑에서 사용하던 엠트론 32G SSD를 노트북으로 바꾸면서 XP로 바꾸고 나니 프로그램 다 깔고, 놋북하드는 외장하드로 하였네요....
SSD로 설치후 XP로 부팅시간이 15초 걸리네요. 프로그램 실행속도 도 좋아진것 같구...
에구 이젠 노트북 할부 다시 시작되네요. 그래도 노트북은 좋네요....^^
여름행사도 다들 준비 잘하셔서 은혜롭게 치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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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gg 같은 심정입니다...ㅋㅋ.. 심심한 위로를... 집에 도선생이 들어서 노트북만 두대 달랑 들고 가는 바람에...한 동안 패닉상태로..ㅋㅋ .. 감사와 다행인 것은 새로운 노트북은 스승의 날 선물로 교인에게.. 받아서 위로가 되었습ㄴ다....
휴~ 도둑님이 그 노트북의 내용을 들여보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 목회자실도 노트북 대량 도난사건 이후 번호 자물쇠를 달았다고 하더군요.. *^_^*
제 동생 교회에사도.. 도난사고가 끊이질않고.. 잊을만하면.. 먼가 없어진다하더라구요..ㅠㅠ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지갑이랑 노트북을 항상 두고다니는데..
몇일전에 노트북을 msi 걸로 하나 장만했거든요..
어이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오늘에서야 봤습니다.
그래도 사모님의 큰 인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