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X360 모션카메라, 윈도에서도 쓴다

지난 E3 2009 게임쇼에서 발표된 Xbox360용 모션 인식 카메라 '프로젝트 너톨'을 게임기 만이 아닌 윈도우즈 OS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씨에 의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모션 인식 카메라인 '프로젝트 너톨'(Poject Natal)을 자사 게임기인 Xbox360에 한정 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윈도' OS에도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씨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젝트 너톨'이) 1년정도의 기간 내에 윈도 OS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게임 만이 아닌 멀티미디어 분야와 원격회의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등에 이용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