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또 한번의 역사하심 ^^

교회 처소를 옮기게 되면서

저희가 살 집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또 예비해 주셨습니다. ^^

오늘 교회 처소 계약을 하러 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건물 주인이신 성도님께서 집도 구하셔야 하지 않느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근처에 본인 2층 집이 비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아침에 부인 되시는 성도님께서 목사님들 그곳에서 사시면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하시더랍니다.

본인도 이야기를 듣고 보니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 말씀 드리는 것이라구요

그래서 계약을 하고 가보았습니다.

저희가 며칠 전에 집을 알아보던 근처더라구요

집을 알아 봤던 곳 시세가 정말 허름한 집에 방 2개에 거실 그렇게 해서  전세 4,000을 달라고 하시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도님 댁은 방 3개에 화장실도 2개 있고  1, 2층 모두 쓰시고 전세 4,000으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예비하심에 또 한번 감사를 드리고 감격하는 하루였습니다.

집이 갑자기 두개가 생겨서

하나님께서 성도님들 중에 어려운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 와서 2층에 살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십니다.

이미 방 값은 해결이 된 것이기 때문에 그냥 와서 사시면 되거든요 ^^

우리 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서도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너무도 감사해서 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

정말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