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새벽차량운행~

새벽 차량 운행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개척교회 목회자인 저는 새벽 차량운행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도우실 수 있으시다는 것에 목회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드시지만 주님의 일이잖아요

기쁨으로 하실 수 있도록 마음 속 깊은 기도가 있으시길 소원해봅니다. ^^

모든 교회 일은 은혜로 해야 합니다. 사회는 열사람이 할 것을 한 사람이 하는 시스템이지만 교회는 한 사람이 할 것을 열사람이 나눠서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이 일을 하는 시간에 하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특이한 경우 즉 이번 같이 새벽기도회 차량운행 같은 문제는 정말 자원 하는 맘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벽기도회를 위해서 차량운행을 해야 하는데 하실분은 연락을 주십시오. 단 이 일을 한다고 주님이 더 많이 사랑하고 이 일을 한다고 주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하실분은 연락을 주십시오"라고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자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하면 됩니다. 그러나 시스템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면 새벽기도회 차량운행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좀 넉넉하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안은 김세광 목사님 처럼 목사가 직접 운전하면 좋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은 일을 나가셔야 하잔아요.

운전때문에 상처받는 성도님들 주변에 많이계십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상처뿐이네요. 쉽지 않은 일이에요.

누구나 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그만큼 값지다고 생각됩니다. 교회에 좋은 해결 방안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