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족 해외여행
- 유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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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회사가 공장인지라 휴가일정을 조절할 수가 없어서 공장쉴때만 가능한데
이때가 연중 제일 비쌀때 인지라 쌀때보다 50%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모시고 고르고 고르다 가족여행지로
푸켓을 골랐습니다.
패키지로 갔더니 빡빡한 일정에 애들도 어리고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 (사진도 하도 오랫만에 찍었더니 뭐가 뭔지 기억도 안나고 막찍었더니만 결과도 막(?) 나왔네요...ㅋㅋ
1)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제임스본드섬의 "못"섬입니다...애들시켜서 찍었더니 제대로 위치를 못잡았네요.
2)팡아만으로 가는 롱테일보트위에서....엄청 시끄러워서 죽는줄 알았음.....
3)국왕이 석양에 감탄해서 개발하라는 한마디에 유명해졌다는 프롬텝이라는 곳입니다...석양을 못봐서 그런지 그다지.....
4)팡아만에서 시카누를 타고 바위섬 밑으로 돌면서 무당개구리 껍질을 하고 있는 게도 보고 멋있는 바위도 보고 했습니다..
태국 다녀오셨군요..
저도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왔었는데...그 때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