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갔다가..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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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좋은일인지 아니면 ??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흐믓하기도 했구요..
이순신 장군의 기념물이 아이들 놀이터가 된것이 조금은 못마땅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조형물 보다는 아이들의 웃음속에 기쁨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정면에 거북선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신났어요 *^_^*
분수의 물솟음이 시원한가봅니다. 만족한 표정 ! 어느댁 딸인지 귀엽군요..
20분 분수, 10분 휴식인데.. 아이들이 분수곁을 떠나지 않아서 다칠까봐 그런지 약하게 틀어놓더군요..
사진을 마음대로 찍게끔 포토존으로 설정된 곳인데 해치 뒤로 미국 성조기가 나부낍니다. 웬지 거북하네요
청계천도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매미 입니다.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