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셋째 아들이 그려준 제 초상화입니다.
- 김세광
- 3218
- 2
6살 된 저희 아들이 저를 그리겠다고 한참 그리더라구요
그런데 그림 보고 빵 터졌습니다.
제 얼굴 위에 토끼 귀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뭐냐고 했더니 제 머리랍니다.
속알머리 없이 주변 머리만 수북한 것이 아들 눈에 는 토끼처럼 보였나봅니다.
그래서 "왜 가운데 머리카락이 없어?"라고 했더니
^^; 세가닥 그려주더라구요 ㅠㅠ
한참을 웃었네요 ^^
6살 된 저희 아들이 저를 그리겠다고 한참 그리더라구요
그런데 그림 보고 빵 터졌습니다.
제 얼굴 위에 토끼 귀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뭐냐고 했더니 제 머리랍니다.
속알머리 없이 주변 머리만 수북한 것이 아들 눈에 는 토끼처럼 보였나봅니다.
그래서 "왜 가운데 머리카락이 없어?"라고 했더니
^^; 세가닥 그려주더라구요 ㅠㅠ
한참을 웃었네요 ^^
ㅋㅋ
아이들이 보는 눈이 진짜라는데...^^
행복하시겠어요...
늘 그런 행복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