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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2013.05.11 12:14

홍순관 - 새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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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터에
새날이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날 그 다음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마리새
精感(정감)에 그득찬 季節(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음- 나쁜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마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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