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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2013.05.11 15:08
피로 젖은 사랑(P4) -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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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 이중생활 (v1) 2008 여태껏 세상과 맞아 앉아 빠져나가지 못할 큐브 안을 맴돌아 괜찮듯 넌 계속 살아가 영생의 티켓은 보장받았고 해방의 열쇠는 깊이 묻어두고 육적 욕심 때문에 결국 스스로 추구한 너의 새로운 삶 하지만 게임은 이미 시작 되었어 앞으로도 뒤로도 빼지 못하는 너의 꼬라지 둘 중 하나를 고르지 못해 주님 손 붙잡고 걸쳐대는 양다리 차라리 차가워지기라도 한다면 예수 얼굴은 깨끗할 테지 너의 거짓된 삶을 통해 네가 아닌 예수를 두 번 다시 못 박을 테니 그래 넌 항상 세상을 탓하지 기아처럼 너의 영혼의 배는 볼록 튀어 나와 있지만 눈 껌뻑 한번 안하며 전혀 아랑곳 하지 않지 오히려 네 뒤에 은밀히 중보해주는 기도 빨이나 빨아 먹지 조그마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행여나 일어날까봐 너의 영혼 깊숙한 곳에서 간절히 소망하지 넌 마귀의 꼭두각시 아니 대놓고 말하자면 넌 죽자마자 지옥행이지 웃긴 사실은 네가 더 잘 알지 단지 누군가가 말하지 않은 것뿐이지 너의 속은 물 한 방울 갈망하지만 도무지 일어날 용기는커녕 육체를 끌고 다닐 영성이 부족하지 그래 영성이 부족하지 (chorus)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모든 것을 아는 것 보다 나을 때도 있는 것 같이 너의 삶을 태워라 (v2) 주일 아침은 항상 빨리 돌아오지 그래도 주섬주섬 어느새 습관이 됐지 이런 교회 들어서자 권사님이 널 붙잡아 칭찬하지 하나님 안에서 의로운 형제 심지어 널 위해 항상 기도 한다지 그래 널 더 비참하게 만들지 너의 남은 양심마저 긁어 버리지 강단위에 성도들 앞에 다시 서지 요번에도 회개 기도로 다시 시작하지 너의 부르는 찬양 소리는 마귀들이 떨다 못해 오히려 즐겨 듣지 그 순간 머리 뒤편으로 떠올리지 현재보다 자신 있어 하는 과거의 신앙생활 그러며 남들이라도 잘되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지 언제부터 이 꼴이 됐지 하나 둘이 습관이 되어 결국 죽음을 낳지 십자가의 보혈 이야긴 뻔할 뻔자의 스토리 이미 수백 번도 넘게 들어 예수 피는 능력이 없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곁들어 남은 삶을 꾸며보지 but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은혜로 멋들어 봐봤자 넌 여전히 마찬가지 무감각한 영혼 하나 추스르려 세상에 흰 깃발을 퍼덕이지 이젠 세상의 포로로 잡혀가 쇠창아래 주를 한없이 원망 할 테지 네 몸에 묻어 있는 하나님의 손자국을 봐 네 삶에 드러나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봐 널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성령님의 두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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