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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양반과 호랑이 그리고 방자



양반과 호랑이 그리고 방자 (Feat. AMS, P4) - 휘타(Hwita)

[해설]
이 노래는 아주 재밌는 노래입니다.
등장인물이 양반, 호랑이, 그리고 방자.

[양반 역 : AMS]
이 몸이 소일함도 역군은 이샤따
이조판서 지낸 스펙 이 동네 다 발라
인사나 받으려고 팔자로 다니는데
(방자 : 시방 지금 뭔 소리 안들려여?)
예끼 방자 놈! 왜 이리 촐싹대느냐
가만 가만 보자 이게 또 뭔 소리냐
궁금하니 방자야 앞장서거라
이게 뭐야 구덩이에 호랑이가
(호랑이 : 헬로)

[호랑이 역 : P4]
어이 거기 양반님하 완전 방가
가지 말고 일로 와봐 잠깐
나 배가 고파 멧돼지를 쫓다 그만
구뎅이에 빠졌는데 벽이 높아
아-따 나 좀 꺼내줘라잉
알잖아 은혜 갚는 호랑이
전래동화 이야기처럼 산삼줄게
자 밧줄 좀 갖다주셈!

[Hook]
Uh (Uh) Uh (Uh)
Uh Get up Uh Get up
Uh (Uh) Uh (Uh)
잘나신 양반님들 Open your eyes x2

[양반 역 : AMS]
어히여 통재라 이걸 어쩌나
공맹님 말씀이 측은지심이어라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측은지심은 이미 실천했지
고을 회관 건축할 때 내가 낸 돈이 얼만데
이런 건 방자야 네가 좀 맡아서 하거라
(방자 : 돈이 없어여 돈이)
뭐? 밧줄 살 돈을 달라고? 어험, 그냥 가자!

[방자 역 : Hwita]
I'm 방자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부자가 들어가는게
더더더 어렵더라는 말이 사실이여
우리 양반님만 봐도 딱 사실이여
배웠다는 사람이 이게 뭐하는 짓이여
사랑의 사짜는 읽을 줄 알면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뭔지를 몰러
문근영처럼 넌 아직 사랑을 몰러

[Bridge1]
방자 : 어디를 가나요 뒷짐을 지고
팔자걸음으로 후후후
양반 : 새로산 신발과 한복을 입고
교회를 가지요 허허

방자 : 어디를 가나요 호랑일 보고
인상 찌푸리며 후후후
양반 : 조그만 봉투에 구제헌금 넣고
교회를 가지요 허허

[Hook]

[해설]
과연 호랑이 담배 피던 이 시절에
밧줄은 얼마 였을까요?
밧줄이 얼마였길래 그렇게 부담스러워 했을까요?
밧줄 그렇게 기냥 꼬면 대는거 아닌가?
밧줄 아니면 사다리 그냥 뭐 사다리 안 갖고 다니나? ㅋ

[Bridge2]
성도여 그대가 누리는
오만한 교만함에서 깨어나 x4

양반 : 건축할 때 내가 낸 돈이 얼만데..
호랑이 : 아-따 나 좀 꺼내줘라잉~
방자 : 문근영처럼 넌 아직 사랑을 몰러
양반 : 흠 그냥 가자!

[Hook]

[해설]
눈을 뜨란 얘기죠. 눈을 뜨란 말이에요. 눈을...
눈을 번쩍하고 뜨란 말이에요.
귀 있는 사람들은 알아듣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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