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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마커스 (악보)



“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 (곡 Story + 악보) 작곡 송은정 / 작사 김준영 작곡가 은정자매가 나누는 곡 Story입니다. -곡을 쓰기 전부터 김준영 디렉터님과 함께 만들어질 곡에 대한 마음과 구성 등을 나누며 함께 고민했습니다.이미 우리에게 임했지만, 아직 도달하지 못한…그래서 우리가, 또 우리의 다음세대가 함께 만들어 갈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바로 하늘과 땅의 통로임을 노래하자….“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너희에게 전해줄거야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인걸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바로 이 고백이 이 곡의 핵심입니다.마커스와 둘로스 주니어들의 녹음날이 기억납니다.녹음을 막 마치고 나온 아이들은너나 할 것 없이 ‘와 끝났다!’하며 간식 먹기에 바빴는데..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녹음된 곡을 들으며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어쩌면 뜻도 잘 모르고 불렀을 이 노래를후에 이 아이들이 자라서 다시 듣게 되었을 때그 땐 정말 우리가 믿음의 선배들 덕에 아름다운 세상을 맞았노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우리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슬픈 일들 투성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이 곳은 하나님 나라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자 다짐하며…이 곡을 통해,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에게는 감사와 위로를,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거룩한 부담감과 격려를,자라날 다음 세대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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