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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와 동행하자 (민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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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동행하자 (민10:29~32) 

29절입니다. 하반절을 제가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어떻게 들리십니까?
마음 속이 편안해 지고, 기쁨이 생기고 열심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우리와 같이 소망교회로 가십시다.
그러면 잘 대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귓전마다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복된 예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민수기 10: 29-36절은 교회가 어떤 곳인가를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교회가 떨고 있다고 합니다.
주 5일제 근무가 도입이 되면서 주일을 성수 해야 한다는 믿음이 깨져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주 5일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어떤 교회는 금요일 저녁 예배를 주일 예배 형태로 드리고 토요일 주일을 마음껏 놀게 하자는 참 비 성서적인 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놀러 다니는 곳에 정원교회를 짓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건 벌서 1970년대 미국에서 실패한 선교정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일 성수가 무너지고 그로 인해 신앙마저 약화되고 있는 이 현실에서 교회는 과연 어떤 정체성을 가져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다시 29절을 보시겠습니다.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첫 번째로> 확신을 갖자.

두 번째로> 교회는 사람들을 초청해야 합니다.
"우리와 동행하자"
이 얼마나 외로움에 젖어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말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는, 성도들은 사람들을 초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와 동행하자"
우리 소망의 성도들도. 우리 이웃들을 초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같이 갑시다. 소망교회로

모세를 보세요!
호밥이라는 사람을 초대합니다.
동행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호밥의 대답은 어떠하였습니까?
30절을 보세요.
"나는 가지 아니하겠다"
왜 안가겠다는 것입니까?
지금 호밥이 살고 있는 곳이 오아시스이며 물이 넘쳐흐르고 과일이 생산되는 좋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곳에는 고향이기도 하였고 친족들이 모여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모세라고 호밥이 살고 있는 곳이 주거환경이 나빠서 "가자" 하였을까요?
아닙니다.
그곳이 아무리 아무리 좋아도 그곳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언제나 기억하세요!
우리는 이 세상에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화려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신앙인들의 안식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안식처는 다시는 눈물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인 줄 믿으시면 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요 17:16에서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의 말씀을 들어 보세요.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퇴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세도 29절에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라고 한 것입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집을 준비해 놓으신 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다.
그렇다면 이제부턴 당당하게 초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갑시다.
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저 가나안 땅으로 다시는 눈물이나 곡함이 없는 곳으로 우리 함께 가십시다.

나 가난복지 귀한 성에 들어가려고
내 중한 짐을 벗어 버렸네
죄 중에 다시 방황할 일 전혀 없으니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세 번째로> 초대하였으면 선대해야 합니다.
여러분 천국이 있다고 믿습니까?
그렇다면 당당하고도 떳떳하게 초대하세요.
자! 갑시다.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확신이 없으면 그 누구에게도 "우리 같이 갑시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세요!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것은 신앙인의 의무입니다. 책임입니다.
초대하세요.
그리고 선대해야 합니다.

모세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려하게 보이기도 하고 안전하게도 보이는 오아시스 속에서도 자 갑시다. 우리와 동행합시다. 안가겠다고 우겨대는데도 모세는 계속해서 붙잡습니다. 31절입니다.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이 얼마나 간곡한 말입니까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이렇게 강력하게 설득하고 또 초대하고 붙잡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으시면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앞에 예비 되어 있음도 믿으시면 아멘!
그렇다면 강력하게 또 다시 그리고 또 다시 초대해야 합니다.
자! 갑시다.
이 오아시스 정도가 아닙니다.
자! 갑시다.

그런데 초대 다음에는 선대해야 합니다.
갈 6:10에서도 "우리는 기회가 있는 데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리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하였습니다.
자 우리함께 소망교회로 갑시다. 하였으면 이제부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롬 12:15에서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하였습니다.

이번에 사모님이 같이 귀국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New York 목양교회의 사모님께서 9월 17일에 암 수술을 받으시는데 송 목사님께서 수술 받은 후에 사모님께서 도와 주시면 제 아내가 제일 좋겠다고 하는데..
어떡하죠! 박 목사님도 몸이 안좋으신데...
그래서 제 아내가 몹시 망설였습니다.
어떻게 하나
수술 받는 사람을 두고 떠나려니 그렇고
또 남편도 건강에 문제가 있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여보! 나보다는 수술을 받는 사모님이 더 힘들거예요. 어려울 때 어려움을 나눈다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한국에 가서도 나는 조심 할테니까 여기 사모님 잘 돌봐드리세요!

바울사도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라"
여러분 11월에는 한 영혼 출산 주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는 부흥회도 열고 연예인도 초청하고 준비 기도회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두 가지입니다.
초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자 갑시다.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이 땅이 아니랍니다.
자 같이 갑시다. 강력하게 초대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선대해야 합니다.
소망교회 성도들!
너무너무 착한 사람들이야 라는 소문이 이 울산 동구지역에 팍팍 퍼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가 제 귀에 들린다면 저는 더 이상의 원이 없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나를 위해 예비 되어 있다. 믿습니까?
이제부터 나는 자! 같이 그곳으로 가자! 라고 초대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선한 향기 되어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선을 베풀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어둡고 괴롬 많은 세상에 나가서 사람을 향해 자 "우리 같이 갑시다"라고 외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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