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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시 46: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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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장빈 목사 (동광교회)

# 1
히브리어로 <새벽>이란 단어는 <빛나다>, 혹은 <반짝반짝 빛나다>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새벽은 빛나는 시간입니다. 하루의 첫 햇살이 빛나고, 그 햇빛에 새벽이슬이 빛나고, 새벽이슬 같은 은혜에 우리의 영성이 빛나는 시간, 곧 새벽입니다. 하여 새벽을 깨우는 사람, 빛나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새벽을 깨워 주께 기도하며 하루를 여는 분들, 어느덧 자기도 모르는 사이, 빛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벽은 빛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독교와 새벽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 주님,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출애굽의 역사로부터 시작된 놀라운 역사 대부분도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새벽기도 못하는 성도, 영성 깊은 신앙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새벽기도 못하는 목회자, 영성 깊은 목회를 하기 힘듭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왜? 새벽은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요, 새벽은 기도에 응답받는 시간이요, 새벽은 영성이 빛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맞이하는 가을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여러분께 힘주어 강조합니다. 여러분,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새벽을 깨워, 우리 주님 만나시고, 주님 주시는 새벽이슬 은혜로 날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하고 갈까요?!

<새벽을 깨워 날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다 알면서도, 새벽에 일어나는 기적과 이사를 목격하면서도, 어인 일인지 새벽을 깨우지 않는 성도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는 기도로 새벽을 깨우는 대신 해장국으로 새벽을 깨웁니다. 어떤 이는 찬송으로 새벽을 깨우는 대신 냄새나는 신음소리로 새벽을 깨웁니다. 문제는 쓰라린 배를 움켜쥐고 해장국으로 하루를 여는 사람, 절대로 그의 인생을 승리로 마감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한 말씀, 이슬은 새벽이슬이 좋습니다. 참 이슬은 이슬이 아닙니다. 참 이슬이 너무 좋아 밤마다 가짜 이슬에 취해 휘청거리는 인생, 절대로 성공하지 못합니다. 해서 우리 주님, 새벽을 깨우라 명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족한 종과 함께, 주의 전에서 날마다 새벽을 깨워,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워 날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신 말씀, 시편 46장 5절 말씀을 다시 읽어봅니다. / 46:5 / (읽기) / 같은 구절을 공동번역 성경은 이렇게 풀어줍니다. <그 한 가운데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흔들림이 없으리라. 첫 새벽에 주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아멘! 그럼요,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성, 요동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 친히 오셔서 그 한 가운데 함께 거하시는 심령, 하나님이 그 한 가운데에 거하시는 가정, 하나님이 그 한 가운데에 거하시는 기업, 절대로 요동하거나 흔들리는 법이 없습니다. 왜?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첫 새벽에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새벽이슬을 먹기 위해선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서 부지런한 목동은 첫 새벽에 양들을 깨워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새벽이슬 머금은 촉촉한 풀을 마음껏 먹게 합니다. 그럼요, 새벽에 일어나야 새벽이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언제 도와주신다? 새벽에 도와주신다! 누가 도와주신다?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그러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한다? 새벽에 누워 잠만 잘 수 없다, 날마다 새벽을 깨워 내 주님 만나고, 새벽이슬로 내 안을 채우며 하루를 열어야 한다! 아멘!

해서 시편의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며 고백합니다. / 46:2-3 / (읽기) / 거기 가장 중요한 고백은, 3절의 맨 마지막 구절이지요. <우리는 두려워아니하리로다!> 무엇을? 땅과 산이 흔들려 산이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여 넘실거리든지, 뛰노는 바닷물로 인해 다시 산이 요동할지라도, 아니 천재지변에 준하는 그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나는 두렵지 않다는 겁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함께 거하시는 주님이 첫 새벽에 도와주시기 때문에! 아멘! 이 고백, 나의 고백 삼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으로 모든 어려움 이겨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2
간증 / 우리 교회에는 미스 때부터 새벽 제단을 쌓았던 권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어려서부터 병약하여, 생과 사의 경계선을 여러 번 넘나 드셨던 분입니다. 해서 가내 어르신들과 친지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던 분입니다. 그 분의 간증입니다. “저 금방 죽는다고 했거든요. 저 자신도 잘 살 자신이 없었고요. 어떻게 몸이 아픈지요, 곧 죽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기도했지요. 저, 미스 때부터 새벽마다 제단에 나와 울면서 기도했어요. 주님, 저 살고 싶어요, 저 살려 주세요. 저, 좋은 남편 주세요. 저 아들도 낳고 싶어요. 주님, 저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요. 저 살려 주세요!”

“그런데요, 우리 하나님, 진짜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이세요.” 권사님의 계속되는 간증입니다. “금방 죽을 거라던 저를 살려 주셨거든요.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도 주셨어요. 저 정말 좋아요. 참, 저 아들도 낳았어요. 둘씩이나요. 얼마나 훌륭한 아들을 주셨는지요. 그러니 제가 새벽제단에 빠질 수 있나요? 죽어도 나와야지요. 그럼요, 저 죽어도 새벽을 깨울 거예요. 제 몸에 힘이 남아 있을 한, 저 끝까지 새벽제단 쌓을 거예요. 저 새벽마다 정말 행복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특히 젊어서 한 때 새벽 기도하다 이젠 여러 가지 이유로 중간에 그만 두신 분들, 다시 일어나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미스 앤 미스터 여러분! 젊어서부터 꾸준히 새벽 제단 잘 쌓으시기 바랍니다. 해서 우리 믿음의 어르신들의 뒤를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첫 새벽에 도우시는 주님께서 새벽이슬 같은 은혜, 형통의 은혜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3
성경의 세계로 돌아오실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의 일입니다. 총 200만 명의 백성이 가나안 복지를 향해 출발하던 모습, 한 마디로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의 대장정을 시작하자마자 저들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홍해 바다가 저들의 앞길을 막아선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마음이 강퍅해진 애굽의 바로 왕이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기마병들이었습니다. 해서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기마병,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진 것입니다.

그 때 주신 주님의 말씀, 함께 들어봅니다. / 출애굽기 14:13-14 / (읽기) / 두려워 말라, 불평하지 말라, 죽겠다고 호들갑 떨지 말라,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지켜보기만 하라! 이제 저 애굽 사람들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아니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믿음 없이는 외칠 수 없는 말씀이요, 믿음 없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모세, 그 말씀을 믿습니다. 그 말씀 믿고 하나님 명하시는 대로 지팡이 높이 들고 홍해 바다를 향해 돌진합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을 홍해를 갈라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쫓아오던 애굽 사람들도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바다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맨 발로 뛰는 중이고, 저 애굽 사람들은 말을 타고 쫓아오는 중이니, 이제 머지않아 사로잡힐 게 뻔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너희들은 가만히 있어 내 하는 일을 바라보기만 하라 하신 그 약속대로, 이스라엘을 위하여 대신 싸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시간이 바로 새벽이라는 사실입니다. 직접 확인합니다. / 출 14:24, 27 / (읽기) / 거기 <새벽에> 라는 단어가 두 번 나옵니다. 그랬습니다. 출애굽 역사의 기적은 첫 새벽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주님은 새벽에 더욱 많은 역사를 허락하셨는데요, 한 구절만 더 확인합니다. / 여호수아 6:15 /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 그랬습니다. 가장 강한 성,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게 해 주신 시간도 바로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도,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해서 우린 새벽에 잠만 잘 수 없습니다.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에게 홍해 바다의 기적을 허락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 말씀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라는 말씀은 정언적 명령입니다. 무슨 뜻인가? 이 명령은 토론의 주제이거나,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따라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새벽을 깨우라는 명령엔 어떤 핑계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저 일어나 새벽을 깨우면 됩니다. 감사한 것은 이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첫 새벽에 도우시는 주님께서 새벽이슬 같은 은혜를 허락하시어, 홍해를 가르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세워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인사합니다.

<새벽을 깨워 기적의 주인공 되시기 바랍니다.>

# 4
다시 시편의 말씀으로 돌아옵니다. 놀랍게도 오늘의 시편에도 출애굽기에서 주신 말씀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 시편 46:8-10 / (읽기) /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는 일을 보라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새벽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행적을 보기 위해선 새벽에 일어나 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서 새벽에 일어나 와서 보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일, 분명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주의 전에 나와 기도하는 일입니다. 해서 오늘의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 46:11 / (읽기) / 우리와 함께 하시는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고백, 1절 말씀과 통하는군요. / 46:1 / (읽기) /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오, 큰 도움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성,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가정과 교회, 결코 요동하는 법이 없습니다. 왜? 첫 새벽에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3년 전, 꼭 이맘때쯤, 저는 동광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제 손엔 김인호 목사님께서 적어주신 기도 제목들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적어주신 내용 가운데 정말 자신 없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모든 새벽강단은 담임목사가 책임질 것!>

왜 자신이 없었나? 부끄럽게도 지금까지 새벽기도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1985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2001년까지, 15년 이상을 저는 새벽기도 하지 않는 목사로 살았습니다. 그러니 매일 새벽제단을 섬기라는 말씀이 어렵게만 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첫 새벽에 도우시는 주님이 모든 걸 다 예비해 두셨고, 인도해 주셨다는 고백을 감히 드릴 수 있습니다. 해서 지난 3년의 목회,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모두 다 주께서 해 주신 것이요, 특별히 첫 새벽에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은, 오늘 주신 말씀을 그대로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3년 동안 요동함 없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새벽제단을 쌓는 부족한 종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새벽에 나눈 말씀을 묶어 제 생애 첫 번째 책을 내게 해 주셨습니다. <새벽에 떠나는 62일간의 느헤미야 여행>이란 긴 제목의 책인데요, 이 또한 저만이 아니라 우리 동광 가족 전체에게 베풀어 주신 큰 은혜였지요. 그런데요, 요 며칠 전, 이 책과 관련된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편지를 읽는 동안 큰 감동을 주시어 여기 가지고 왔습니다.

편지글 /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광교회 김정화 권사의 동생 됩니다. 언니한테 전화 할 때마다 동광교회 장빈 목사님의 칭찬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훤칠하게 잘 생기신 데다 말씀이 너무 좋고 은혜스러워 교회가 날로 새로이 살아난다는 기쁜 소식...

대화하던 중 제가 느헤미야서를 읽는 중이라 했더니, 언니가 마침 좋은 책 있으니 보내주겠노라 해서 <62일간의 느헤미야 여행>을 읽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까지 말씀을 읽어도 소가 풀 뜯어 먹던 식으로 대강 읽고 그냥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말씀에 해석 과정이 없으면 읽긴 읽지만 그냥 지나가는 말일 뿐입니다. 말이 말씀이 될 때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라는 말씀에, 정말 그렇구나, 꼭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읽고 지나가 버렸을 텐데 자세한 해석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이것도 다 하나님의 인도해 주심이라고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52년간 신앙생활 한다면서 뜨겁게 열심으로 믿어보지 못하고, 부지런히 말씀 읽고 배우지 못하고, 항상 기도드리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눈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배워야겠다는 마음의 결심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루하루 승리하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장빈 목사님과 동광 교회 위에 더욱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일본에서 정선 드림!

추신 / 새벽기도 드리실 때 <新 大阪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 5
사랑하는 청년들께 먼저 고합니다. 청년 여러분! 이제로부터 평생 동안 새벽을 깨워 보겠노라, 서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 모두 새벽을 깨웠던 인물들입니다. 일단 새벽을 깨우기만 하면, 나 자신이 깜짝 놀랄 만한 역사와 기적이 내 인생에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나의 생활 리듬도 바꿔야 합니다. 내 몸의 체질도 바꿔야 합니다. 내 몸의 습관도 바꿔야 합니다. 어쩌면 세상 친구들까지도 다 물갈이해야 할지 모릅니다. 특히 밤에 만나서 노니는 친구들 하고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바꿀 것 다 바꾸더라도, 새벽을 깨우는 이 일만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어르신들께 또한 고합니다. 특별히 열심히 기도하다, 잠시 쉬고 계신 여러분, 이 가을부터 다시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는 일,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의 하루 일과 중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일뿐입니다. 그냥 일어나서 주의 전으로 오시면 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새벽기도도 하지 않는 분, 믿는 것 아닙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새벽에 그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사람, 사랑하지 않는 겁니다. 아니오, 어서 일어나 주의 전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그 무엇도 핑계 대지 마시고, 주님 오라 하실 때 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는 부모 세대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자녀들을 위대한 인생으로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2004년도 새벽제단을 내가 지키겠다고 스스로 이름 적어 서원하신 새벽 느헤미야 120문도들께 고합니다. 누가 시켜서 자기 이름 적은 것 아니잖습니까? 자기 스스로 결단하여 하나님과 약속해 놓고, 어찌 하시려고 그 서원 지키지 않습니까? 오셔서 스스로 이름 지우시든지, 아니면 내일부터 당장 새벽제단을 지키겠다는 서원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오시면 됩니다. 우리 주님, 새벽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6

마지막 간증 하나 더! / 잘 아시는 대로, 우리 교회 새벽제단은 말씀과 함께 기도에 응답받는 제단입니다. 정말 많은 은혜와 복을 부어주셨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반주하는 자리에 앉는 분들에게 어김없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 복과 은혜 소개하며, 오늘의 말씀 마당을 닫겠습니다.

1) 서장미 집사 / 기도하여 가장 귀한 남편 유승호 집사와 딸 지민이를 얻었죠!

2) 김효주 청년 / 기도하여 직장을 얻었죠.

3) 안경미 청년 / 기도하여 남편 김수현 형제를 얻었죠. 프랑스에서 살고 있죠.

4) 독고춘화 집사 / 기도하며 지금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이제 가을입니다. 새벽에 기도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일, 새벽을 깨우는 일입니다. 새벽을 깨워 더욱 큰 역사 이루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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