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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부주일] 성령 충만한 가정 (엡 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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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부부주일 아침설교

(엡5:24-25)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복된 제도가 있다면 그것은 가정과 교회다. 교회가 있기 전에 나라가 있기 전에  하나님은 가정을 먼저 디자인하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가정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듯을 실현하려고 하셨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인해 그 뜻을 이룰 수 없게 되자 하나님은 교회를 제정하셨다.

하나님은 교회 같은 가정을 추구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정도 교회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동일한 목표를 세워나가야 한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 같은 가정, 교회 같은 가정을 추구 하는 데는 오직 성령의충만 뿐이다.

사도 바울은 엡5:18에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성령 충만의 삶만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수 있고 이웃과의 관계도 올바로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 같은 가정은 행복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 입니다.

건물에 중요한 것은 기둥이 있다. 비와 바람을 막아주는 지붕도 필요하고 집안을 밝게 하고 환기를 시켜 상쾌 분위기를 만드는 창문도 필요하지만 기둥이 없이는 그 어느 것도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듯 한 가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편과 아내라는 두 기둥이 아닌가 한다. 교회 같은 가정을 세우기를 원한다면

첫째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는  행복하고 튼튼한 가정의 절대적인 요인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에 반드시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있어야 한다.
남편에게 복종한다는 것은 남편을 세워주는 것이다. 
남편을 세워준다는 것은 남편을 격려해주고 인정해주고 남편의 사명에 동의하는 것이다.
아내가 순종함으로 남편은 마음에 기쁨도 생기고 무슨 일이든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살맛나는 인생을 살게 된다. 그래서 그의 남편은 행복하고 언제나 맡은 일을 성공하고 세계를 정복하는 승리자가 될 줄로 믿는다.

오늘은 부부행복주일이다. 그리고 성령강림절이다. 우리가정 모두 성령이 충만한 가정들이 되어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하는 교회 같은 행복한 가정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둘째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남편들에게 아내를 사랑하라고 명하였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두 번째 기둥은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다.
아내를 사랑하라, 결혼 전에는 그것처럼 쉬운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지만 결혼 한지 오래 지나면 사랑이 쉽지만은 않다.
성경에는 부모에게 자녀를 사랑하라는 말하지 않았다. 아마도 누구나 다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성경은 반복해서 형제를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아내를 사랑하라.
더 나아가서 원수를 사랑하라. 고 하였다.이는 실로 쉽지 않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같이 사랑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생각해보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주셨다고 하였다. 그는 자기를 비우고 이 땅에 내려오셨다.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피한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흘려주셨다. 그리고 승천하신 직후  보혜사 성령 곧 그의 영을 보내주셨다. 그리고 지금도 교회를 위하여 보좌 우편에서 중보기도를 하시고 계시다. 그렇게 교회를 사랑하셨다.
이와 같이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관심이다. 사랑은 이해와 용납이다. 사랑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랑은 작은 친절에서 나타난다.
그것이 쉽지 않다. 어렵다. 어쩌면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으로 만 가능하다.

오늘 성령강림주일과 부부행복 주일은 절묘한 만남이다.
성령강림의 축복은 교회만이 아니라 성도들의 가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남편들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쉽지를 않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기가 역시 쉽지 않다.
여기에 인간의 한계가 있고 어리석음이 있고 죄 성이 있다. 성령의 충만을 받지 않고는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하셨다.

■ 그렇다면 성령 충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1) 예수를 믿어야(요7:38-39)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이 배에서 흘러넘치리라고 하였다. 배는 욕망의 상징적 위치다.
탐욕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어야 성령 충만할 수 있다. 주를 믿으면 배에서 생수의 강 성령으로 충만케 될 것이다.

2)  기도해야 (눅11:13)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주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은 아버지요.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아버지요 더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시기를 원하신다.

3)  말씀을 순종해야 (행5:32)
(32)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성령은 자기를 들어내고 자기를 증명하려는 자를 멀리하신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을 찾으신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기름부음을 입고 건강한 가정에 행복한 부부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유병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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