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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위와 가치 (벧전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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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와 가치 (벧전 2:9∼10)


사람은 사회생활에서 지위가 각각 다르고 또 다른 지위에 따라서 대우와 가치도 다릅니다. 어떤 사회든 사장과 사원의 지위가 다르고 각각의 지위에 따라 똑같은 시간의 노동을 해도 그 임금의 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평등하게 살면 좋겠지만 인간사회에서 평등하게 살 수가 없는 것은 지위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 집에도 아버지의 지위가 있고, 어머니의 지위가 있고, 아들, 며느리 지위가 있고, 손자, 손녀의 지위가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태국 왕의 딸은 행사에 초청받아 사진을 찍고 노란 리본을 잘라주는 대가로 미화 6만4000달러 우리 돈으로 8000만 원 이상을 받습니다. 예식에 참석해서 그냥 노란 리본 하나 딱 잘라주고 8000만 원 받으면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태국 왕의 딸이라는 지위 때문인 것입니다.

2006년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한번 연설하는 45분 동안에 18만달러(한화로 약 2억 원), 다시 말하면 1분에 4000달러(한화로 500만 원)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45분 연설에 2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아니면 45분을 아무리 좋은 연설을 해도 2억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지위에 따라 대접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의 지위는 어떠합니까? 성도들은 자기의 지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것을 알면 당당히 그에 해당하는 은혜와 복을 구하고 누릴 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 지위가 어떤지를 모르고 지내기 때문에 큰 문제입니다.
 
 1. 택하신 족속

주부가 시장에 가서 쇼핑을 할 때 식료품도 선택을 하고 의류도 선택을 합니다. 아무거나 주워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실 때 선택을 하십니다. 우리들은 그 선택받은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열두 지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했지 그들이 자원하지 않았습니다.

신명기 10장 15절을 보면 “야훼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만세 전에 이 하나님이 택해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로 7절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창세 전에 하늘과 땅도 만들기 전에 해와 달과 별들도 만들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한 것입니다. 보통 귀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를 만세 전에 택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면 택하시고 원치 않으시면 택하지 않으십니다.

로마서 9장 10절로 13절에 보면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고 말씀합니다.

리브가가 쌍둥이를 가졌는데 아직 얼굴도 보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나 에서가 이 땅에 태어나서 선악 간에 어떤 행동을 해서 그 결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하나님 왜 그렇게 하십니까?”라고 질문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요,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행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재 하시며 하늘과 땅과 세계의 거한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은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일은 우리가 질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뭐 저런 사람을 예수 믿게 하셨습니까?” “내가 원해서 했는데 네가 무슨 잔소리냐?” “하나님 왜 저 사람은 구원하지 않으셨습니까?” “내가 원치 않으니까 구원 안 했는데 네가 무슨 왈가왈부 하느냐?” 결국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9장 15절로 16절에 보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 사람을 다 알기 때문에 내가 미리 알므로 긍휼히 여길 자는 내가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는 내가 불쌍히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서 귀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온 세상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들을 알아보시고 우리들의 이름을 불러 주시고 택하여 천국 백성의 반열에 들어서게 해주셨으니 할렐루야 감사하고 찬미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지위는 택함 받은 지위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가치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치 있으면 가치 있는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축복을 구할 자격이 있습니다.
 

 2. 왕 같은 제사장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고 그와 함께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자기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 속죄제물이 되시고 속건제물이 되시고 번제물이 되시고 화목제물이 되시고 감사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자기를 바쳐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분이 바로 예수님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한 거룩한 제사장이 된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5장 17절은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왕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났지 종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는 것입니다. 의의 왕이요, 거룩한 왕이요, 치료의 왕이요, 축복의 왕이요, 영생을 얻은 왕 노릇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왕으로 인정받은 지위가 있으니 그만한 가치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사장으로 택함 받아 우리는 예수님의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이 우리의 제물인 것입니다. 

옛날의 제사장은 짐승을 잡아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지만 우리는 짐승으로 제물 드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제물이 되어 찢어진 몸과 흘리신 피와 그 대속의 은총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예수를 더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십자가를 통하여 예배, 찬송, 감사를 드리는 것이 우리 제사장들이 할 역할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므로 왕으로써 흑암의 권세를 다스려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 18절로 20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왕으로써의 대접을 받으려면 왕같이 행동을 해야 합니다. 사탄과 귀신들을 다 짓밟고 쫓아내고 하나님 앞에서 축복과 영광을 주장할 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악한 귀신, 더러운 귀신, 거짓말 하는 귀신, 방탕한 귀신, 염려와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을 가져오는 귀신, 미워하는 귀신들을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쫓겨납니다. 우리들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제사장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 드리고 찬송 드리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우리들을 반드시 맞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직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특별히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6절에 보면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제사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들을 특별히 귀하게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성전 앞에 무상출입합니다. 주저할 필요 없습니다. 제사장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지위에 대한 하나님이 대접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3. 거룩한 나라

나라는 국토와 백성이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국토가 있고 5000만의 국민이 있고 주권자가 있으니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는 주권자가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는 것인데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나라로 삼으셨지, 다른 어떠한 토지를 하늘나라로 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들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요, 내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백성을 지키기 위하여 천사들을 동원해서 우리들을 호위하고 계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에 하나님 허락 없이 누구도 우리를 침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셔야 할 마땅한 처지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지위는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임금님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내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은혜를 간구할 수가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나라에 들어왔으니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시편 100편 3절에 “야훼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돌보는 양으로 만드셨으니 하나님은 우리의 왕일뿐 아니라 우리를 돌보시고 지키시는 보호자가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를 다른 데서 찾지 마십시오.

누가복음 17장 21절에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라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들이 두세 사람 모인 곳에 그들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가 오늘날 교회에 임하여 있고 예수님이 이 가운데 임하여 있으므로 우리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과 권세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사람의 모임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모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이곳에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4. 그의 소유가 된 백성 

우리의 지위는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로 우리를 값 주고 사신 것입니다. 사람의 피도 그 생명이거니와 주님은 당신의 피를 다 흘려 생명을 주고 우리들을 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들을 샀으니 우리들은 굉장한 값어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로 19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20절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피를 흘려 그 값으로 우리들을 사서 예수 믿게 하시고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셨으니 우리들은 하나님의 무가치한 사람이 아니고 굉장히 비싼 사람입니다. 비싼 사람이므로 하나님이 비싼 대가를 지불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보통 지위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큰일 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소유된 백성으로 사시고 난 다음에 당신의 소유 도장인 인감도장을 찍었습니다.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들 가슴속에는 하나님의 인감도장이 찍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천사들도 인정을 하고 마귀들도 보고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인감도장인 성령의 인을 찍어 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로 14절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가 되었다는 그 기업의 보증으로써 하나님의 도장인 성령으로 인을 찍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나의 소유된 백성이다. 이것은 내가 보증한다’라는 성령의 인을 쾅 찍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으니 하나님이 우리들을 참으로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유명한 미국의 가수였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쓰던 기타는 일반 사람이 쓰던 기타와 비교할 수 없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습니다. 똑같은 기타인데 다른 사람이 쓰는 기타는 별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엘비스 프레슬리가 쓰던 기타는 그 주인이 귀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피카소가 그림을 그리다가 내버린 종이 한 장이 집 한 채 값에 팔립니다. 왜 그렇습니까? 유명한 피카소가 그렸기 때문입니다. 피카소라는 사람이 만진 종이이기 때문에 그렇게 귀합니다. 우리들이 왜 가치가 있느냐? 하나님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은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의 피의 흔적을 가진 우리들은 보통 값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비하하지 마십시오. 천대하지 마십시오. 무시하지 마십시오. 멸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을 천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대접해 주시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들에게 지위를 주신 하나님은 지위에 따라 대접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지위를 따라서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대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위축되지 마십시오.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줄 것을 믿으십시오.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 하십시오. 꿈을 가지십시오. 담대하게 긍정적으로 말을 하십시오. 오늘날 사람들이 너무나 자기를 비하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선물로 받은 지위이니 감사 감격하고 겸손하나 그 지위에 따른 축복을 깨닫고 꿈꾸고 믿고 긍정적으로 시인하며 살아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들도 예수 믿는 보람이 있고 하나님도 우리들을 향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십니다.


- 기도 -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가치가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에 따른 대접을 못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기의 지위를 깨닫고 지위에 따른 가치를 깨달아 앎으로 강하고 담대하고 용감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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