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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매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수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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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버너가 쓴 "21세기를 붙잡아라" 라는 책에 나오는 개구리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래 이 책의 이름은 "Frog in the Kittel"입니다. '솥 안의 개구리' 라는 말입니다. 개구리를 뜨거운 물이 있는 솥에 집어넣으면 곧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따뜻한 물이 담겨 있는 솥 안에 넣으면 개구리는 안락함 속에서 즐기게 됩니다. 이 때 서서히 물을 덥히면 개구리는 만족하게 편안함을 느끼다가 더 온도를 높이게 되면 삶아져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10분에 0.5씩 올리면 개구리는 결코 뜨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만 삶겨져서 죽고 맙니다. 지금 편안함을 박차고 나오십시오. 자다가 깰 때입니다. 성도는 어제의 승리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더 나아가야 합니다.
1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요단 건너기를 마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을 건넜다는 것은 그들의 수치가 사라지고 이제 새로운 삶이 열렸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가나안이 그들의 땅이 되는 시발점인 것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승리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그 첫 승리에 안주하면 안됩니다. 이처럼 하나님 안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매일 매일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삶이 열려있음은 성경전체에서 나타나는 교훈입니다. 창1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머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잠시 잊어버리고 기근 때문에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그만 아내를 바로 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에게 나타나셔서 오히려 은 금 패물을 가지고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창12:20). 그리고 얍복 강 앞에서 더 이상, 형이 있는 곳으로 가지 못하고 경야 하게 된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밤새도록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였고 그 결과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과 새로운 삶을 그에게 주셨습니다(창32:28). 신약에서는 예수님 앞에 나온 사람들이 모두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삶에 대한 예수님의 도전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어부였던 베드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도전을 받고 말씀을 따라 도전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을 새롭게 발견하고 결국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쫒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눅5:11). 마태는 세관에 않아서 사람들로부터 죄인중의 하나라고 손가락질을 받던 사람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를 불러 주실 때 순종하므로 결국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는 레위라고 불리워 졌지만 예수님을 만난 이후 제자 마태로서 일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마태를 부를 때 예수님은 저 유명한 말씀, 자신이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 시켜 새롭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눅5:32). 그러므로 이제 과거는 모두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오직 새로운 삶만이 있을 뿐임을 명심하시고 복된 성도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롬 6장 3,4절, 갈2:20, 고후5:17)

1. 언약을 상기하라.

승리의 기쁨을 누린 뒤에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머물면 안됩니다. 물이 고이면 썩듯이 성도는 매일 매일 승리를 위한 도전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때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약을 상기 하면서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0년이란 긴 세월을 무사고로 운전하여 표창장을 받는 모범 운전기사에게 한 신문기자가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모범기사의 대답인즉 “나는 항상 마음의 브래이크를 밞았다”는 한마디로 30년 무사고의비결을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브래이크를 밟았다!”이 얼마나 적절한 표현입니까 그 운전기사도 사람인 이상 때로 액셀레이터를 강하게 강하게 밟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 것입니다. 급한 일로 채근하는 승객들 때문에 아니면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남보다 더 빨리 달려야만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모범기사는 그런 충동을 이겨내고 자기를 절제하는데 성공했던 것이었습니다. 무리와 과욕은 항상 화를 불러옵니다. 좋은 음식도 지나치면 탈이 나듯 욕심과 유혹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빨리, 더 강하게, 더 높게 만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에서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자기절제란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빠르게 달리는 차를 타고 있으면 빠른 속도가 주는 쾌감 때문에 남을 앞지른다는 우월감 때문에 쉽게 속도를 떨어뜨리지 못합니다. 경우에 따라 속도감각을 잃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절제와 여유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고로 성경은 "너희가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하고 말했습니다. 영을 사용하려면 영의 양식인 말씀을 되새기면서 마음을 통제하여야 합니다. 마음을 통제하면 육신도 순종합니다.
2절부터는 열두 사람을 택하여 열 두 돌을 기념으로 세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나옵니다. 이 것은 요단강을 건너는 것이 언약적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언약이란 상호간의 계약을 말합니다. 상법 중에 채권시효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채권이라도 3년이 지나면 채권의 효력이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돈을 빌렸든지, 물건값을 안 줬든지 간에 3년이 지나면 받을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계약을 다시 갱신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때 갱신을 하지 않으면 권리를 빼앗기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갱신은 우리가 알고있는 단순한 계약의 갱신차원이 아닙니다. 이 언약은 우리가 새롭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새롭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약속을 확인 시켜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에 합당한 복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새롭게 상기 시켜 주십니다. 노아에게는 무지개로 언약을 새롭게 하셨습니다(창9:16).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을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민족을 이루게 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며 하나님이 그 백성의 편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이 언약은 새로운 언약으로 대치될 것이라고 예언되었습니다(렘31:31). 그리고 그 언약은 결구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서 증명되었습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결국 이로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 없는 의로운 백성이 되어 자녀로서의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이면 또한 후사(後嗣)로서 그 나라의 유업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롬8:17).

2.성령과 함께 하라
3절에서 열 두 돌을 취하여 이스라엘이 유숙할 곳에 두라고 하였습니다. 12 돌을 가나안 땅에서 첫번 저녁에 유숙할 곳에 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은 광야의 이스라엘과 달라야 합니다. 매일 완전한 회개를 하며 천국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죄악을 이기는 승리가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천국백성은 우상을 멸하는 능력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천국백성은 매일 매일 사랑과 용서 속에서 승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의 생활 속에서 성령충만으로 동행하며 살아야 합니다.(요17:11)엡5:17-19)
열 두 돌에 대해 세 번째로 생각해 볼 교훈은 그것은 승리의 기념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여호수아 4:4-6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 돌을 취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승리의 기념을 삼아 표징이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 돌은 매 지파 수대로 취하게 하여 가까이 기억하게 하셨습니다.(시 73:28, 수 7:14, 행 7:17) 그 돌은 다름 아닌 승리의 기념물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승리요.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광야백성에서 가나안 백성으로 바꾸셨고, 나라 없는 수치스러운 백성들을 나라를 이루는 백성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영원한 승리의 기념물을 취하게 하십니다.
승리의 기념은 결국 영적인 승리에 대한 기념을 의미합니다. 이 약속은 이미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주신 약속이었습니다. 즉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창3:15). 요단을 건넌 이상 이스라엘은 결코 광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에서 그 열 두 돌은 승리의 기념물인 것입니다. 결국 사단의 무기인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우리를 완전히 해방되게 하겠다는 신약의 약속과 일치합니다(롬8:1-2). 하나님은 영원한 승리의 기념물을 우리에게 취하게 하셔서 그 승리가 계속되게 하십니다. 여러분 어느 누구도 악의 상태에 놓여 있을 때에는 그곳에서부터 스스로가 구원을 얻을 수가 없는 법입니다. 요단강에서 취하여진 열 두 돌이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를 상징하듯이(엡2:1) 그 기념물은 영원한 승리의 기념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를 기념하여 유월절 마지막 밤에 주신 몸과 피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것은 주님 오실 때까지 기념하여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기념은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승리를 얻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제 다시는 사단에게 매여 종노릇 할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증거를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 성도는 그 승리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마26:26-28, 고전11:24-25)

3.임마누엘의 표징
본문 4:7을 보면 돌을 취하게 하신 목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 진 것”을 영영히 기념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돌을 굳이 요단강 언약궤가 서 있던 자리에서 취하여졌던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징표 즉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기념하게 하려 하심인 것입니다. 성경이 계시해주시는 하나님은 이처럼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형을 속이고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던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보여주신 사닥다리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고 약속하셨습니다. 임마누엘의 약속이신 것입니다. 그후에 야곱은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위에 기름을 붓고 서원하여 기념하였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어달라는 가절한 기도를 담아서 말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그 후에도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그들을 도우셨습니다(삼상5:1-5).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임마누엘의 상징을 기억하는 것은 곧 하나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언약의 백성을 도우시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명하신 이 기념물은 크신 은혜의 산물입니다. 임마누엘의 산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언약궤로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보여주셨다면 우리에게는 독생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서 이 임마누엘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오늘도 살아갈 때에 한시라도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중요한 믿음은 다름 아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나와 늘 함께 하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나 슬플 때에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며 도우고 계심을 믿을 때 우리는 매일 매일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찬송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임마누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시121:4, 사25:4)
이제 9절을 보면 요단 가운데 취하여진 열 두 돌이 그들이 유숙한 곳에 있다가 다시 요단강으로 돌아와 요단강 안에 세워져 기념비가 됩니다.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곳에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 기념 돌은 요단강 물이 다시 흐르게 되면 보이지 않는 기념 돌입니다. 강물이 마르고 그 흐름이 멈추어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념 돌은 상징적인 기념비였습니다. 영영히 이스라엘 자손들의 가슴속에 기념이 되는 돌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그들의 인생 속에 모퉁이 돌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었습니다.
요단강 도하의 역사는 결코 이스라엘에게는 잊혀져서는 안될 사건이요, 기념입니다. 그들의 삶의 가장중요한 자리에 모퉁이 돌로서 언제나 생각나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야곱이 벧엘의 돌을 그의 인생의 모퉁이 돌로 삼았듯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 돌은 신약에서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건축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이돌로 자리잡아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엡2:20-22을 보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한 잘 생긴 젊은 미국인 하나가 오사카에서 나카사키로 향하는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일본 선교사의 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랫동안 훈련을 받고 이제 임지로 부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는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만나서 구원할 영혼들을 향해서 사랑을 느끼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잠자기 위해서 자기의 숙소로 내려갔습니다. 그 밤은 비가 몹시 쏟아졌습니다. 잠자리에 든 청년은 무엇인가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가 기울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구명대를 메고 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곧이어 배는 침몰하고 푹풍 속에 몸이 잠겼습니다. 그는 바로 앞에서 허우적거리는 여자를 보았습니다. 웬 할머니였습니다. 구명대는 일등 선실에 탄 사람들만 배당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구명대를 벗어서 할머니에게 입혔습니다. 그리고는 임지에서 최초요 마지막인 설교를 합니다. "할머니 나중에 구출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이 말을 전하세요. 내가 할머니 대신으로 죽고 내 생명을 할머니에게 드리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이 되어 오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서 죽었고 자기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말을 마친 뒤에 청년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 후에 할머니는 구출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방방곡곡 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예수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 대신 죽은 그 청년 이야기가 그분이 내 죄를 위해서 그 청년처럼 죽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할 때마다 할머니는 울었습니다. 그후에 그녀는 성경을 읽어서 스스로 전도인이 된다. 청년만 생각하면 그 뜨거운 사랑이 압도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생길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보배로운 돌로 모퉁이돌로 삼는 삶을 사십시오. 아무리 우리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산다 하여도 예수가 없는 삶은 실패의 삶입니다. 그분이 없는 삶은 언젠가는 무너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가 죄를 짓거나 혹은 실패하여 넘어질 때도 있지만 승리의 기쁨을 누릴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서 7:14에서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 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 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이 잘 풀리고 승리가 있을 때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요단강에서 취한 돌은 이와 같이 승리와 기쁨의 표시를 하고 잊지 말라는 하나님의 권고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더욱 앞으로 전진하여 가나안을 온전히 차지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 어렵거나 곤고 하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말씀일고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이처럼 항상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승리하는 삶은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날마다 새롭게 그것을 기억하며 또 새로운 전지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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