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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울과 바울 (행 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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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절대로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다.

또 하나는 새것으로 반듯이 변해야하는 것이 있다.

 변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절대적인 진리를 말한다.

변해야하는 것은 부패한 인간의 심성을 말한다.

 성경에 위대한 인물들은 다 변화를 받은 사람들이다.

 위대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원래의 이름은 아브람이었다.

사라의 원래의 이름도 사래였다.

 이스라엘의 원래의 이름은 간사한 야곱이었다.

 예수님의 수제자 격이었던 베드로의 원래의 이름은 베드로가 아니라 바요나 시므온이었다.

 오늘 우리들이 생각하고자 하는 사람 바울도 원래의 이름은 바울이 아니라 사울이었다.

 이렇듯이 사람은 변화가 되어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다.

 1,바울 이전의 사울

바울이 바울 되기 이 전에 즉 사울이었을 때 어떤 사람이었나

첫째 ;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고 할지 모르나 실지는 당시의 형평으로 유대인이란 상당한 것이었다.

 이는 유대인이란 하나님의 선민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이란 정통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3절에 나는 유대인으로....

자기가 유대인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바울이 지금 자기가 유대인임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었일까 지금 바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그들이 바로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즉 나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유대인이다.

그런 선민의 유대인이었나 지금은 유대인으로써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는 이런 것도 내포되 있을 것이다.

 나도 전에는 그리스도가 무었인지를 잘 몰라서 기독교인들을 핍박을 했는데 이제는 유대인인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둘째;길리기아 사소 출신이다.

-이 말은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 난 것이 아니라 큰 성읍에서 태어 났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이 길리기아 성읍은 당시 알렉산드리아 성읍과 함께 당대의 삼대 성읍 중에 하나였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성읍은 교육과 학문의 성읍이었다.

 바울이 이렇게 자기의 출신지를 밝히는데는 상당한 이유가 있다.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전도를 할때 예수님을 소개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라 나신 지방을 들어 나사렛 예수라고 했을 때 나다나엘이 요1;46절에서 이렇게 물었다.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고 물었 던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길리기아 다소에서 출생을 했으니 당시로는 굉장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 바울이 기리기아 다소 성읍에서 출생한 것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다.

 사람이 어떤 지방에서 출생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어떤 사람이 되어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을 말하고자함이다.

 세째:가말리엘의 문하생이다.

 가말리엘은 당시 크게 존경을 받던 석학이요 대 스승이었다.

유대인이라면 가말리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가말리엘은 헬리의 손자로 당시 힐렐파의 두령이었다.

 그렇다면 바울이 가말리알의 문하생으로 수업을 했다면 이는 대단한 것이었다.

 얼마든지 자랑할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리스도인이 된 자기에게 이것도 자랑할 것이 되지 못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네째 ; 로마의 시민이다.

 22;25절에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곁에 섰던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바울은 유대인이면서 로마의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이었다.

 지금은 좀 흔합니다만 얼마전만해도 미국의 시민권을 가지면 그것도 꽤나 자랑거리었다.

 그런데 당시는 로마의 식민지로 있을 때니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음은 대단한 권세였다.

 그러나 이도 문제가 이니었다.

이 땅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로마였으니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음이 귀할 것 같으나 바울에게 귀한 것은 로마의 시민권이 문제가 아무것도 아니요 하늘의 시민권이 귀한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다섯째 ; 열열한 핍박자이다.

--` 4절에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여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이 말은 지금 바울을 때리고 결박하고 죽일려는 무리들에게 하고 있는 말이다.

 나도 전에는 너희들과같이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때리기도하고 결박도 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자이었으나 이제는 그때의 일이 지극히 잘못된 것임을 알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19-20절엔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저희도 아나이다

바울이 바울 되기 전 사울로 있을 때에는 유대인중에 유대인이요 지식인중에 지식인이요 로마의 시민권까지 가진 사람으로 당시의 유대인들 못잔케 예수 믿는 삶들을 죽이고 핍박을 했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이런게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거이다.

 2,사울에서 바울로

5-8절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대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사도 바울은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포악한 무리들을 향하여 자기가 어떻게해서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소상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당신들과 다른 딴 세계의 사람이기에 지금 이렇게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아니라 당신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똑 같은 아부라함의 자손인 유 대인으로써 나사렛 예수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이렇게 그리스도 의 사람이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3,바울이 된 사울

10절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었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 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는 순간에 주님께서 바울에게 사명을 주시고 있다.

 14절에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을 것에 증인이 되리라 1),하나님께 선택 받은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하여.

전에 변화 되기 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위한다고 열심이었으나 그게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2),예수를 바로 알게하기 위함이다.

--바울은 예수를 만나 본 일도 없고 설교를 들어 본적도 없다.

덮어 놓고 반대만 했던 사람이다.

 얼마나 맹목적인 반대인가.

 그래서 바울에게 예수를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

 3),예수의 말씀을 친히 듣기 위하여--` 사람을 통하여서도 예수에 관한 것을 듣고 배울 수 있으나 당시로는 상황이 급박했다

그래서 직접 예수의 말씀을 듣게 했던 것이다.

 4),예수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하여 ` 14-15절 예수의 박해자가 아니라 예수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해서 사도가 되고 사울에서 바울로 변한 것이다.

 이제 바울은 작은 예수가 되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바울에겐 예수의 향기가 물씸 물씸 풍기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어떤 사람으로 변화되 가고 있는가

지금 어떤 사람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 모두도 변화를 받아야한다.

이대로는 큰 재목이 될 수 없다.

 산에 있는 나무가 아무리 곧고 오래된 것이라도 다듬어지지 않으면 언제라도 재목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된것 처럼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한 것처럼 시몬이 베드로로 변화한 것처럼 못된 사울이 바울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들도 변하여야한다.

 날마다 날마다 말씀 안에서 성령안에서 변화된 사람이 되어서 바울처럼 예수처럼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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