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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이란 무엇인가? (고전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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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들을 지극히 사랑하셨다. 우리들이 죄로 인하여 영원한 멸망을 받을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비참하게 마귀와 죄의 종 노릇할 우리들을 사랑하사 이 세상에 오시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다 짊어 지 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다.

그리고 이 사랑을 깨닫는 성도들을 향하여 "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 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은 성도들은 형제를 향하여 사랑할 의무가 있다.

사랑이란 말이 우리나라 말이나 영어에는 한 가지 밖에 없지만 성경 을 기록한 헬라어에는 4 가지 말이 있어 사랑의 종류를 잘 구분해 주고 있다. 즉 남녀 이성간의 사랑은 에로스라는 말을 쓰고 가족간의 사랑은 스톨게 라는 우정이나 부부간의 사랑을 필리아라고 하고 사랑할 가치나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무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희생하여 사랑하는 사랑을 가리켜 아가페라고 한다. 이 사랑은 숭고하고 고귀한 사랑인데 이 사랑을 우리가 베풀어야 한다고 주 님은 명하신다.

고린도교회에 이 사랑이 결핍하여 교회내에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나 분쟁이 그치지 않았다. 바울은 신자가 여러가지 은사를 받아 섬기는 것 중요하나 특히 사랑의 은사를 받아 행하는 것이 제일 좋은 길이라 했다.

이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서 어떤 것이 아가페의 사랑인가를 구체적으로 밝혀 주는 것이 고전 13장의 내용이다.

 아가페의 사랑이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오래 참는 것, 투기하지 아니하고 ,자랑하지 아니하고 ,교만하지 아니하 고, 예의없이 행치 아니하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성내지 아니하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 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 아가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는 것을 살펴 보았다.

 오늘은 이 아가페의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4가지를 살 펴 보고자 합니다.

 7절을 다 같이 읽어 봅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한절안에 "모든것" 이란 말이 4번이나 반복되어 나온다. 성경에 "모든것" 이란 말은 성도인 우리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용어이다.

 롬8:28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좋게 되 게 해 주신다.

롬 8:32 우리들을 위하여 자기의 외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는가 롬 8:37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 히 이기느니라.

고전 3:21,22 만물이 다 너희의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것이나 다 너희 의 것이요 .

라고 하셨다. 이상에서 보는 바 대로 구원 받은 성도들은 무엇이든지 결 국은 자기에게 복된 줄 아는 것인 만큼 어떤 경우에서도 모든 것을 참으 며,모든 것을 믿으며,모든것을 바라며,모든것을 견디는 아가페의 사랑을 베풀지 아니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본문에 돌아가서 사랑은 무엇입 니까 구체적으로 살펴 봅시다.

 (1)모든 것을 참는 것이다.

 참는다는 말씀의 뜻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상대편의 잘못을 덮어 준다는 뜻이다.

 우리가 사랑한다고 할때 상대편의 허물이나 잘 못을 폭로시키지 않고 조 용히 바로 되기를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의 허물이 들어나 면 낙심하기가 쉽기 때문에 잘못을 덮어 두고 그 잘못을 버리도록 기도 하고 충고하고 권면하는 것이 참 사랑이다.

자신의 모든 고난도 숨겨서 없는 듯이 참고 나가는 것도 참는 사랑이다.

이것은 미래에 받을 영광을 생각하고 바라보면 자신의 고난과 역경도 숨 길 수 있다. 바울도 그랬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다" (롬 8:18)

둘째, 참는다는 뜻은 죄와 비극의 짐을 대신 진다는 뜻이 있다.

영어에는 모든 것을 짊어 진다 (bearth all things) 로 번역하고 있다.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의 잘못을 자신이 짊어 지고 자신이 대신 책임 을 진다. 이것이 사랑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실때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대신 다 짊어 지시고 십자가에서 죄의 댓가를 받으시고 죽으셨다. 이것이 사랑이다.

우리자신들을 살펴봅시다.형제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들의 죄나 실 수를 폭로하고 들었다고하여 퍼트리고 다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결코 사랑이 아닙니다. 아픔을 같이 해 주고 짐을 함께 져 주고 있습니까 잘못이나 죄를 짓고 고민하고 있는 형제를 위로하고 회개하고 새 출발 를 하도록 권하고 용기를 주는 형제의 사랑을 베푸는 성도가 됩시다.

 (2) 사랑은 모든것을 믿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것을 믿는다"는 말씀은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수 있는데 첫째 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절대로 신뢰하고 그 대로 성취될 것을 믿는 것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에 약속되어져 있 는 모든 약속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인줄 확신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성경을 읽으시면서 여러가지 즉 죄 사함의 약 속, 의롭다 함을 얻음 , 영생의 약속, 영광스러운 부활의 약속 ,천국 상 속의 약속, 항상 함께하시겠다는 약속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결과를 좋게 되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등을 읽고 들을때 이 모든 것 들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임을 확실히 신뢰하십니까 또 성경속에서 어떤 명령을 발견할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지금 내 게 주시는 것임을 확신하고 순종합니까 그것이 내게 주신 것으로 받아 믿고 신뢰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확인할수 있다.

 둘째는 모든 것을 믿는다는 말이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상대를 신임해 주고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순수하게 말과 생활을 믿어주면 얼마나 좋 은가 액면 그대로 믿어주면 한번 두번 속이다가도 파럼치한 사람이 아 닌 이상 결국 그 사랑에 감동하여 자신의 잘못을 고치고 믿음직한 사람 이 된다.

 (3)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란는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은 상대에게서 최선의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이라 는 것이다.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때에 유대인들은 심히 강 팍하고 완고하여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고 죽일려 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 대하여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그들에 대한 수고 와 기도가 그치지 않았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 대한 바울의 사랑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유대인들은 돌을 들어 쳐 죽일려 했으 나 예수님은 그녀를 용서해 주시고 그녀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해 주시면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값비싼 옥합의 향유를 부은 여인도 예수님의 기대에 의하여 새로워 진 여인이었다. 예수님은 갈릴리해변에서 고기 잡는 어부들을 향하여 모든 것을 바라며 3년을 전적 가르치시며 훈련시키신 후에 그들에게 땅끝까지 의 사명을 주시면서 그들이 잘 해낼 것을 바라셨다. 이것이 최상의 사랑 이다. 박해자 사울에게서 주님은 위대한 것을 기대하셨다.

기대는 낙심중에 쓸모없는 사람도 위대한 사람을 만들어 낸다. 여러분 들의 자녀를 사랑합니까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기대하십시요 어거스틴은 탕아였으나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기 도는 성자 어거스틴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형제를 사랑합니까 자매를 사랑합니까 기대를 저 버리지 마십시 요. 기대하되 자연히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와 말 씀에 의해 잘 될것을 바라는 것이다. 사실은 이 세상에 소망이 없는 자 는 하나도 없다. 하니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 을 모든 사람은 다 가능하도록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셨다. 누구에세도 이 놀라운 축복을 부여해 주셨다.

에디슨은 우리가 아는바와 같이 어릴때는 둔한 편이어서 선생님이 퇴 학을 시켰다고한다. 어떤 손님이 그를 보고 " 이 다음에 큰 학자가 될지 모르니 열심히 공부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한다고 한다.

사랑은 누구에게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든지 한없는 가능성을 부여해 주셨다. 사랑은 이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한 의사가 수술대위에 하찮게 보이는 환자를 눕혀 놓고는 라틴말로 조 수에게 "이 쓸모없는 자를 어떻게 하면 좋소 "했더니 그 환자는 자기보 다 더 유창한 라틴 말로 "예수께서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자를 무가치 하다 말하지 마시요 "했다는 것이다.

 (4)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다.

 여기에 "견딘다"는 원어의 뜻은 ( ) 어떤 어려움이나 공격에서 죽은듯이 가만히 견디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련의 끈질 긴 공격 아래에서도 든든히 버터 나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을 말한 다. 이 말은 군사 용어로 적군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정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때때로 시련과 어려움을 당할수 있다. 실패도 할수 있다. 그럴 때에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나갈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희생하시기까지 사랑하사 구원해 내신 하 나님께서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까닭없이 눈물을 흘리게 하시지 않으신 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될때에 우리는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게 되는 것이 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 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하셨다.

문제는 어떤 시련인가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믿느냐 안 믿 느냐 가 문제인 것이다.

욥에게 시련이 닦쳐왔습니다. 하루 사이에 모든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십남매가 다 죽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온 몸에 머리에서 정 수리까지 온 몸에 악창이 나서 견딜수 없어 잿더미위에 앉아 기왓장으로 몸을 긁고 있습니다. 고통당하고 괴로워할때 가장 가까이에서 위로와 용 기를 불어 넣어주고 격려해야 할 아내마저도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고 저주했습니다. 친구들이 몰려왔습니다. 위로하고 괴로움을 나누어야 그 들 마져도 네가 큰 죄를 짓지 않았으면 왜 이런 큰 비극을 당하겠느냐 고 욱박지르며 정죄하고 달려듭니다. 이 이상 더 비극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 욥은 낙심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견딤의 사랑은 결국 전보다 배나되는 축복을 받았으며 자녀도 그대로 받고 더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미하게되었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에게 분명히 모든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 을때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감내할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결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 라고 명하셨다. 이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이다. 이 아가페의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4절-7절까지를 봅시다. " ..................."

우리 예수님은 아가페의 사랑의 실천자이십니다."사랑" 대신에 "예수 님"을 넣어서 읽어 봅시다."..............." 말이 잘됩니까 이제 내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봅시다."........." 어떻습니까 어울립니까 우리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사랑을 실천 합시다 나에게 어느 부분이 가장 부족합니까 그 부분을 더 보완 할려고 기도 하면서 실천해 가므로 예수님의 사랑의 사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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