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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벤에셀 하나님 (삼상 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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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 12절 하반에 에벤에셀이라는 땅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땅 이름은 사무엘이 지은 이름인데 여호와께서 “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 는 것을 기념하여 지어준 이름입니다. 이 기념비가 서 있는 그 지방 이름인 에벤에셀은 삼상 4:1에 보띤 이스곡엘 군대가 에벤에셀이라는 곳에 진을 쳤다는 기록이 있고, 삼상 5:1에 보면 이스라엘 군대가 하나님의 법궤를 블레셋 군대에게 빼앗긴 장소가 에벤에셀이라는 기록을 보아서 여기의 에벤에셀은 승리를 기념하는 돌 이름도 되고,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지방 이름도 되는 것입니다.

1. 에벤에셀의 내용 이미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에벤이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셨다 ’ 는 말씀인데, 사무엘서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동일한 민족이지만, 엘리 제사장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이 외면하셨으므로 전쟁의 실패는 물론 하나님의 법궤까지 원수들에게 탈취 당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는“ 이가봇시대 ” 가 되었고, 사무엘이 제사장이 되어 통치하는 시대에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전쟁의 승리는 물론 빼앗겼던 하나님의 법궤도 다시 찾아오고 이스라엘의 부흥과 아울러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충만한 “ 에벤에셀 ” 시대가 된 것입니다. 동일한 민족이지만 하나님이 외면하는 시대가 있었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나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을 도와주십니다. 여기 사무엘 시대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던 내용이 삼상 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전심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사모하여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었던 첫째 이유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말은 1)이스라엘 민족의 정신적 사상의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저들이 회개하여 새 출발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소홀히 여기고 멀리 떠났던 마음과 행동의 거리를 단축시켜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 돌아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 돌아오는 자를 도와주십니다. 2)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왔다는 말은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과 종교의 순수성과 부흥을 의미하는 말씀입니다. 여기 신앙의 순수성이라는 말은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상태가 해이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만 의지하려는 단순한 마음의 상태로 정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우상을 제거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만 섬기지 아니하고 이방 우상인 “ 바알 ” 과 “ 아스다롯 ” 도 같이 섬겨왔다고 하였습니다. 인생이 하나님께 범하는 제일 큰 죄는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는 죄입니다. 이것은 마치 한 여자가 두 남자를 섬기는 것과도 같고, 한 신하가 두 임금을 섬기는 간신배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을 제거하게 되었다는 말은 신앙과 종교의 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는 말입니다. 사무엘은 무엇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사모하여 진심으로 돌아오려는 기미를 발견하고 먼저 신앙과 종교의 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는 말입니다. 이방의 우상 제단을 다 헐어버린 것이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된 내용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우상을 버리고 자신을 성결케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를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물질을 탐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더하면 우상이 됩니다. 우상을 버린다는 말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성별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여 버릴 것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성별하여 깨끗케 하는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3) 기도의 제단을 쌓는데 있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은 미스바에서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고 하는 말은 1) 하나님에 대한 헌신의 의미가 있습니다. 2) 제단 쌓고 기도했다는 말은 자기들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모셨다는 말입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외시하고 멀리 했던 하나님을 다시 진중에 모시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리면서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기도의 제단을 쌓고 기도를 드린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시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를 하나님은 도와주십니다.

2. 에벤에셀의 결과 (1) 원수 블레셋이 항복했습니다. 본문 13절에 “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 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강하여서가 아니고 잘 싸워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정복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2) 빼앗겼던 땅을 회복했습니다. 본문 14절에 “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 라고 하였습니다. 잃은 신앙과 잃은 국토를 도로 찾도록 지역을 확장시키고 적을 멀리 물러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해야 합니다. (3) 평화를 찾아 누렸다고 했습니다. 본문 14절에 “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더라 ” 고 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불안하고 고통스러웠던 이스라엘에, 전쟁의 실패로 공포와 상처를 입었던 이스라엘에 참된 평화가 찾아홨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의 안위와 생활의 안정된 사회가 질서와 아울러 발전을 가져온 것입니다. 우리는 에벤에셀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겸손해야 에벤에셀의 은혜를 입어 야겠습니다.

3. 오늘의 에벤에셀 (1) 사도 바울은 아덴에서의 전도 설교에서 1)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2)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고 3) 인류를 한 혈통으로 지으시고 4) 연대와 경계를 정해 주시고 5) 각 사람과 가까이 계시는 분이시라 하며 에벤에셀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2) 사도 바울은 후계자 디모데 목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면서 1) 하나님은 복되신 분이며 2) 홀로 한 분이시며 3) 능력이 많으신 분이시며 4) 만왕의 왕이시며 5) 만주의 주이시며 6) 영원하신 분이며 7) 감히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며 8) 아무 사람도 볼 수 없으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에벤에셀 하나님에게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려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3) 에벤에셀 하나님은 지금도 신령한 방법으로 도와주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심으로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개입해 오tu서 에벤에셀하실 수 있도록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로 나아가시 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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