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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을 붙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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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개 생활이 안정되면 아예 브레이크를 밟고서 발전을 향한 속력을 내지 않기 때문에 힘의 축적이 고갈되어 버린다.
집회를 위해서 한 목사가 텍사스의 감독을 초청하였다. 그는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일을 감당하였다. 대단한 인파가 몰려와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은 정말로 엄청난 집회였다. 마지막 시간에 목사가 감독에게 말했다.
'감독님, 당신은 훌륭한 설교가입니다. 사람들이 감독님을 몹시 존경합니다. 지금까지 아주 훌륭하게 잘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무리를 위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감독이 목사에게 말하였다.
'목사님, 당신의 말은 틀렸습니다. 나는 브레이크를 밟는 사람이 아니라 불을 붙이는 사람입니다.' (moody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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