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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리는 모두 세상을 한번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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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그렛은 프랑스 태생의 독실한 신앙인으로 1855년 미국의 한 마을에 서 죽었다. 만일 그렛이 생전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지 않았다면 세인들에 게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명언을 남김으로써 오늘날까지 사 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이 세상을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선행, 혹은 그 어떤 친절도 미 루지 않고 당장 실천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다시는 이 길을 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 호가 바다 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배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어 구조요청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이 구조 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 들을 모두 자기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다. 그러자 고장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오는 것이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오 지금 캄캄한 밤에 사 람들을 옮겨 싣자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니 우리가 어떻게 고장을 고쳐 보도 록 하고 안되면 밝은 아침에 옮겨 싣도록 합시다.' 지나가던 배는 다시 한 번 옮겨 실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달했으나 답변은 여전히 좀 근처에서 기 다려 달라는 것이었다.
구조해 주려고 온 배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약 한 시간이 지 나자 건너편 배의 등불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센트랄 아메리카 호는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린 것이었다. 하나님의 은 혜가 당신에게 임할 때에 잠깐 기다려 달라는 핑계를 하지 마시라. 사정이 복잡하여 어두운 밤 같을수록 당신에게는 그리스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을 깨달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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