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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통의 배후에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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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목사님은 우리가 익히 알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김 목사님은 어린 시절에 동생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심한 화상을 입고 죽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동생이 벌목하는 현장에서 쓰러지는 나무에 치여 비명에 가는 슬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25 때는 그 누구보다도 처참한 경험을 했습니다. 가족은 공산당에게 학살당하고 자신은 스물 세 번이나 그들에게 끌려가 구타당한 끝에 인민재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구사일생이 아니라 백사일생으로 살아난 목숨이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고등학교 교감으로 일하던 동생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 후 사랑하던 딸마저 위암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의 아픈 심정을 어떻게 다 형언할 수 있겠습니까? 햇살뿐만 아니라 구름과 폭우가 있어야만 자연이 풍요로워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햇살만 창창하다고 해서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고통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요, 선한 것이요, 보람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고통을 비관하지 마세요. 당신이 당하는 고통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선하신 하나님이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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