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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근심하는 사람 (눅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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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공관 복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마태,마가,누가 복음을 말합니 다.공관 복음의 말의 뜻은 같은 시각으로 보았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생애 에 대한 기록을 같은 시각에 보아서 기록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공관 복음에 전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19:16-29 막10:17-30 눅18:18-27 이렇게 공관 복음에 모두 기록되어 있기에 우리가 이 부분을 연구 할때에도 같은 선상에 두고 연구 해야 합니다.그리고 오늘 이 본문이 공관복음에 모 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이 말씀이 특별한 교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 다.

 사람은 이 땅위에서 살아가면서 근심이 없이 살기를 원합니다.어떻게 하면 근심이 없이 살수 있을까요 우리는 아주 쉽게 생각하기를 부자가 되면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말하기 쉽 습니다.그러나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눅18:23 "그 사람이 큰 부자인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오히려 이 사람은 큰 부자이기에 심히 근심하더라고 말합니다.

부자가 되면 아무런 근심도 없이 걱정도 없이 살아가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하는 오해 입니다.

돈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아니합니다.

가지고 있는것이 돈밖에 없는 사람이 가장 가난한 사람이다 라고 말합니다.

모든 문제를 돈으로만 해결하는 사람.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찬송가 167장 3절에 이 세상이 주는 재물로는 네 근심과 고초를 못 면하리리 또 숨질때 위로를 못 얻으며 저 천국에 갈길도 못 찾으리

2.우리가 생각하기를 출세를 하고 높은 벼슬을 하면 무슨 걱정과 근심이 있 을 것인가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에 이 사람은 18절에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사람은 관원입니다.관리로써 제법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에 보면 이 사람에 대하여 말하기를 마19:20,22에는 청년이라고 말합니다.

'그 청년이 가로되','그 청년이 재물이 많은 고로' 다시 말해서 이 사람은 청년인데도 관원이 된 출세길로 들어선 사람입니다.

그의 앞길이 창창한 사람입니다.아마도 우리가 생각할 때에 일류 학교를 나 왔고,어려운 시험을 다 합격하여 출세 가도를 달리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습 니다.우리가 생각할 때에 이런 사람에게 무슨 걱정과 근심이 있겠는가 하 고 생각이 되는 그런 사람입니다.그러나 이사람에도 말할 수 없는 걱정이 있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결코 출세가 사람의 근심을 못 면하게 합니 다.

 3.이 사람은 과거의 행실이 아주 깨끗한 사람이였지만 역시 근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가 그 전에 교도소를 몇번 갔다 왔던 사람을 만나서 전도를 했습니다.그 사람에게 예수를 믿으세요 라고 하니, 하는 말이 나는 아무 쓸데없는 사람 입니다.나는 이미 버린 사람입니다.도무지 새로운 마음을 가지려고 하지를 안합니다.과거의 실수로 말미암아 기쁨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이였습니다.우 리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과거의 잘못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하였을까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성경에서 읽는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21절에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물론 이 말씀은 사람의 기준으로 볼 때입니다.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에 계 명을 다 지키는 사람이 없습니다.그러나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이사람은 과거의 잘못으로는 괴로워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착하다,선하다는 평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착하다고 해서 결코 우리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해결해 주지 아니합니다.우 리의 착한 행동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알아야 할 가장 귀중한 것은 이 사람의 질문에서 부터 잘 못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께 질문하기를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말했습니다.무엇을 해야 ,다시 말해서 행함으로 영생을 얻는 줄 알았 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세상적으로 출세를 해야,많은 사람을 도우고 선한 일을 해야만 근심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얻는 줄 알았던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가장 귀중한 교훈은 사람이 무엇을 행함으 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사람의 공로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 원 계획에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우리가 왜 감사합니까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었고,내가 열심히 해서 출세했다고 생각한 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동을 볼때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에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27절에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될 때에 우리는 근심에서 해방되고 구원의 기쁨을 누 리게 되고 진실된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구원을 베풀어 주심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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