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박해에 대한 각오1 (마 10:24-27)

첨부 1


Ⅰ.스승 같은 제자 상전 같은 종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 랴

일찌기 주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너희는 선생이 되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은 선생이 라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신분이기도 하거니와 삶에의 참 스승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 스도밖에 없으시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의 삶의 방향과 삶의 진실한 내용을 가르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 으시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상전 즉 주인이시기도 하시다 .

창세 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계신 그리스도는 모든 인생의 주인이시며 지배자가 되신다.

 그런데 심지어 믿는 자들조차도 이 중요한 사실을 망각한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자들은 자기 스승이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그를 닮아가야 하며 자기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그를 닮아가야하며 자기의 주인이 예수 그 리스도이기에 그에게 복종하며 살아가야함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살아가야한다.

 우리의 스승이시며 상전이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몸소 당하시고 사셨기에 그 를 믿고 따르는 제자인 우리들도 그와 같은 고난을 이세상에서 겪으며 살아가야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보다 더 큰 고난을 담당하라는 것이 아니 다.

 정작 바라시는 것은 예수께서 받으시는 고난에 동참하라는 것이며 그것이 큰 아픔이 라 할지라도 잘 견뎌주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리는 우리의 실질적인 생활에세 얼마나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원 하고 있는가, 혹 자그마한 고난 조차도 피하여 도망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면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었인가 형제의 고난에 동참하고 주의 일에 충성하고 내 뜻과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 르는 것이다.

 성도들은 모두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의 신실한 종이다. 다라서 그들은 그 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작은 예수라고 할 수가 있다.

성도들은 예수님처럼 이 세상에서 고난과 역경을 받으면서도 참으며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주의 일꾼들이기 때문이다.

 Ⅱ.두려워 말라.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 말라.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 려지지않을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이 세상에서 박해를 받을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시는 말씀이다.

현실적인 삶속에서 당하는 고통거리 앞에서 두렵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두려움을 물리치라고 말씀하 고 계시다. 이것은 단순한 권고라기보다는 차라리 엄중한 명령이다.

 네로의 탄압 아래서 두려움을 이기려고 찬송을 부르며 죽어간 초대교회 성도들 의모습 ※신사 참배를 반대한 순교자들

이런 두려움에서 승리하는 힘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이런 힘은 하나님을 전적으 로 신뢰하는 믿음에서 오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세상을 이기는 거룩한 용기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용기로만이 세상이 주는 위협과 공포를 박차고 일어설 수 있으며 극심한 고통 속 에서도 참사랑의길을 포기하지않고 전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성도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모두가다 이 거룩한 용기의 소유자들이여야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용기만이 핍박과 고난을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존엄한 용기의 소유자들이 겪는 고통을 통해서 믿음으로 감내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믿음의일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도성은 더욱 견고한 성읍으로 쌓여져가는 것이다.

 하니님의 나라는 자신의 전체를 바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열과 정성을 통하여 성 장하여 나가는 것이다.

 Ⅲ.숨운 것이 드러나리라.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에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시고 희망찬 미래로 새 역사가 전개되는 날 이 세상에서 숨기웠 던 많은 것들이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믿는 자들을 극심하게 핍 박하던 자들의 거짖된 만용과 허위와 위선된 모습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벗기워질 것이 다.

 하나님 앞에서는 먼지나 티끌하나도 숨기워 질 수가 없기 때문에 이들의 위장된 평화와 웃음은 종말을 고하게될 것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더욱 더 믿음으로 참고 견디어 내는 일만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날에 온 천하에 드러날 것은 위선자들의 모습 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세상에서 고 통 받고 신음 하던 성도들의 깨끗하고 순결한 삶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 그대로 드러나 게 될 것이다.

세상이 멸시하고 억압하던 약한 자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영광을 힘입어 아름답고 찬 란하게 나타날 것이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의 성도들의 생활이란 참으로 하늘가는 밝은 길이라고 할 수가 있 다.

우리는 자주 선을 행하다가 낙심한다.

주위의 환경과 여건 속에서 매몰되어 위대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고 쓰러지기 일쑤이다.

 이것은 성도들의 순결한 모습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옳다 인정하심을 얻을 수 있 는 참고 견디는 생활을 우리는 마땅히 감당해야 한다.

 이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박해 속에서 스승처럼 거룩한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단련된 쇠가 튼튼하고 높은 온도에서 여러번 달구어진 그릇이 더욱 단단하고 아름 답듯이 성도의 삶도 고통을 이기는 인내를 통하여 더욱 견고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핍박을 통하여 성도의 삶을 보다 훌륭하게하시며 그렇게 연단된 성도를 통하여 튼튼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는 것이다.

 세상 만물이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고는 새 한 마리 조차도 땅에 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