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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떤 자녀로 양육할까요 (삼상 :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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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초반부에는 가정교육에 성공한 한 가정과 실패한 한 가정이 극명하게 대조되어 나타나고 있다. 엘가나(한나)의 가정과 엘리 제사장 가정이다.

엘가나의 가정의 자녀는 사무엘이고 엘리 제사장 가정의 자녀는 홉니와 비느하스이 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은 영적인 지도자로 자라서 다윗왕에게 기름을 붓는 제사장이 됩니다.

반면에 홉니와 비느하스는 둘다 같은날 전쟁터에 비참하게 죽고 맙니다.

 1. 먼저 사무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습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10)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 음성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전능하신 하나 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조그만한 꼬마 사무엘을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신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얼마나 감격적인 일일까요 저는 만일 저녁이나 밤중에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저는 감격해서 몇일동 안 정신이 없을 정도일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다는 이 자체가 굉장한 하나님의 은혜인것입니다.

더욱이 당시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쉽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이 지금 들려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벌써 3번째 부르시는 음성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부르십니다. (매일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부르십니다.(무시로 성령안에서 살아야) 때로는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친구나 성도들이나 주의 종들을 통해서 부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가정을 위해서 부르십니다.

교회를 위해서 부르십니다.

이 사회를 위해서도 부르십니다.

오늘 저와 이곳에 앉아 있다는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다는 증거입니 다. 이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위대한 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했다는데 있습니다.(갈대아에서, 이삭을 바치는 일에서) 모세의 위대한 점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했습니다.(내 백성을 인도하라)

사무엘도 보십시요 처음과 두번째 까지는 그 부르시는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인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사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응답합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태도인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응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에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 달란트 시장-물품신청에 많은 분들이 신청(약30만원) 연속 기도회-각 구역별로 뜨겁게 기도 함.

성경학교 교사, 식사접대, 부흥회 봉사, 헌금, 기도

(3)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사무엘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다 이루리라

하나님은 자신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하는 자에게 놀라운 비밀을 보여 주십니다.

엘리 제사장의 가정을 심판 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사무엘은 얼마나 축복된 소년이었습니까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들으면서 나에게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100명의 성도가 설교를 듣는데도 그 말씀이 자신에게만 특별히 의미가 있고 은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소위 목사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시듯이 설교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2. 반면에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어떤 자들입니까

(1) 불량자(corrupt:타락한,부정한, 부패한)들이었다(2:12) (2)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한(abhorred:몹시 싫어하다,증오)자들이었다.(2:17) 제물을 가로채서 먹음-하나님께 드려지기도 전에, 아주 습관적으로 범죄 함(2:13) (3) 음란한 자들이었다. 회막의 수종드는 여인들을 범하였다.

회막은 하나님의 거하시는 집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요 제사를 드리는 곳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일하는 여자들을 범하였으니 얼마나 무서운 죄를 지었는가

하나님은 이들을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징계의 채찍을 드셨습니다.

이웃에 있는 블레셋 군대를 동원하셔서 이스라엘을 치게 했습니다.

이 전쟁에 나간 홉니와 비느하스는 같은 날 둘다 한꺼번에 칼에 맞아 죽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지 않으면 누구나 이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범죄한 결과였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의자에 앉아 있다가 충격을 받아 넘어지면서 목뼈가 부러져 죽습니다.

그의 며느리도 아이를 낳다가 죽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엘리의 가정에서 완전히 떠나 버렸습니다. 비극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사람도 이런 엘리 가정의 비극을 당치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3. 그러면 어쩌다가 이들이 이렇게 되었습니까

한 사람 사무엘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는데 두 사람 홉니와 비느하스는 비극적인 인물이 되었나요

이것은 전적으로 가정교육 때문이었습니다.

1)사무엘을 보십시요.

그의 가정은 아주 경건한 가정이었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막이 있는 실로에 와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그의 어머니를 보라.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인가 그의 어머니 한나의 기도는 구약성경에서도 가장 유명한 기도이다.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 서원한대로 그의 아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다.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지킨 어머니였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지만 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적 다.

기도할 때는 응답만 해주시면 뭐든지 하겠다고 해놓고 응답이 되면 딴생각 하는 사 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엘가나와 한나는 기꺼히 자신의 귀한 아들을 하나님께 바친다.그것도 평생 을 하나님께 바친다.(1:28)

그러니 이런 부모님 아래서 자란 사무엘이 잘되지 않을수 있겠나 그 부모님께 배운대로 하나님을 섬겼을 것이고 경배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자녀에게 나타 나셨고,말씀해 주셨고,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 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2)반면에 홉니와 비느하스를 보라 이들이 자란 가정은 참으로 문제많은 가정이었다.

 처음에는 축복을 받았던 가정이었다.1)애굽에서부터 택함을 받았던 가문이었다.(2:27) 2)많은 지파중에서 제사장의 가정으로 부름 받았다(2:28)-단에서 분향하며,에봇입 음 3)이스라엘 자손이 제사를 드린 화제물을 그들이 먹을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러나 이들은 1)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 감사하지 않았다.

2)하나님의 제물과 예물을 발로 밟으며 멸시했다.(2:29) 3)자기 아들들을 하나님 보다 더 귀하게 여겼다.(2:29) 4)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멸시했다.(2:30)

이런 대우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이들을 그냥 두시지 않고 징계를 했다.1)너의 집에는 이제 노인이 없을 것이다(2:31,32) 2)너의 처소에서 환란을 보게 될것이다.

3)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을 것이다.(2:33)-실제로 그의 며느리가 그렇게 죽음.

4)두 아들이 같은 날에죽을 것이다.(2:34)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이 엘리 제사장의 가정의 타락과 배신을 보신 하나님은 더 이상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위한 충실한 한 제사장을 일으키시겠다 고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메시야이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충실한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영원한 구주가 되십니 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 앞에도 오늘 본문말씀처럼 동일한 축복과 저주가 놓여있습니다.

한나의 가정처럼 축복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엘리가정처럼 저주를 받을 것인가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우리의 자녀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지난 17일날 잠실체육관에서 있은 경배와 찬양모임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 해보았습니다.저는 거기에 가서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고 돌아 왔습니다.

두란노 경배와 찬양팀이 그 모임을 리더 했는데 너무나 은혜충만한 시간들이었습 니다.

참석한 청중들의 대부분이 10대와 20대의 학생들이었습니다.실내체육관이 만원.

그들의 뜨거운 찬양,회개의 기도,헌신의 다짐,참으로 한국의 소망이었다.

저는 그 모임을 마치고 나오면서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국이 참으로 소망 스럽구나.이렇게 귀한 아들딸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아무리 뉴키즈나 재즈와 팝송이 판을 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런 학생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는 소망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자녀들을 신앙안에서 잘 양육하도록 하십시다.

오늘 오후부터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가 개회 됩니다.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영성 교육장입니다.

저의 신앙의 대부분은 이런 주일학교,여름성경학교 시절에 형성되었음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불교,천주교도 다 합니다.(천주교-군단성당에서, 불교는 민간 사찰인 신흥사에서) 여름 불교학교를 하면서 철저한 불교의식을 가르칩니다.

옛날에는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입니다.

한명이라도 잘 양육하고 가르쳐야 이 나라가 소망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외에는 생명이 없습니다.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죄와 사탄과 이 세상의 타락한 문화를 극복하고 이길수 있는 무기는 오직 예수 그 리스도의 복음 뿐입니다.

이 나라가 예수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분단된 조국이 예수 청년들에 의 해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헌신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름어린이 성경학교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합심하여 봉사하며 기도할 수 있 기를 바랍니다. 교사가 아니면 식사봉사나 달란트 시장에참여하는 것으로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참여하시던 꼭 같은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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