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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인간의 가치 대 하나님의 가치 (잠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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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현대 사회의 특성을 가치관의 부재라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치관을 어떤 행동을 선택하게 하는 최종적인 판단 기준으로 생 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행동을 선택할 때에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행동 이라고 해도 거기에는 분명히 우리 자신의 가치관이 반영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식적으로 행해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때로 는 미처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취해진 행동 선택에 있어서도 우리가 내 면화하고 있는 가치관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가치관의 문제를 거론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 만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준을 가지고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 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경험에 따라, 또 자기 지식에 따라 지극히 제한 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인간에 의해 형성된, 인간적인 가치관은 대부분 편파적이고 때로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판단이 편파적이고 불합리한 것과는 달리,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언제나 동일하며 또 언제나 치우침없이 정의로우십니다. 하나 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그분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가치에 대해서 우리에 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분의 성품을 알아갈 수 있고, 또 그분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만일 우리가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성경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성경 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고, 인간의 제한적인 가치관에 의존해서는 진정한 가치를 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점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포하십니다.........을 보십시오. 나의 길은 너희 길과 같지 않으며... 그런 가 하면 잠언 1장 7절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그렇습니 다. 사람은 그가 가지고 있는 판단에 따라 가치관을 만들어 내지만, 주 님은 그분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가치에 따라 사람을 빚으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빚으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그 분의 길은 우리의 지식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 오. 그리고 선하신 그분의 성실하심에 의지하십시오. 우리 삶에 있는 모든 것으로, 합력해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이루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 고, 기도하십시오. 분명히 여러 모양과 여러 상황에서 합당하게 역사하시 는 주님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 각자 주님의 놀라 운 섭리와 경륜에 의지하여,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경험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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