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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 (골 0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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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의 신학자이자 정치가로, 180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아브라함 카이퍼 (Abraham Kuyper)는 세상에서 그리스도께서 내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못할 것은 손톱 만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주의 섭 리와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인(Master)을 기억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 이유는, 미세하게 작은 미분자 한 조각일지라도, 우주의 모든 것이 왕 중의 왕이신 그분의 주권하심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그래서 우 리들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경륜하심에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안 다면, 우리들 자신의 삶을 경외감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 울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에베소서 1장 9절 과 10절을 보십시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 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 온 우주를 운행하시는 제 1의 목적은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는 것, 즉 우주의 전적인 회복, 그리고 세상의 완전한 구원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께서 각 사람의 삶에 뜻하신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풍성히 누리 게 하는 것입니다. 형체 없는 진흙을 빚어 아름답고 쓸모있는 질그릇을 만 들어 내는 조각가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형체를 갖추지 못한 공허한 공간의 우주를, 아름답고 유용한 창조물로 채우셨습니다. 그리고 죄악으로 물든 한 사람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빚어지기 시작하면, 이제 그 삶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아름답고 귀한, 영원한 삶이 됩니다.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과 목적을 찾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손에 빚어진 새 사람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 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 에게 주어진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지면,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목적이 있는 사람의 삶은 결코 나 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적을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서둘지 않지만, 그 걸음을 늦추지도 않습니다.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상과 우리 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하심이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목적하심 안에서 생활하는 복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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