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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는 죄인을 성도로 변화시킵니다 (갈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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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동시에 성경 전체를 꿰뚫는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지만, 하나님 께서 예비하신 십자가를 통해, 이제 우리는 죄인이라는 딱지를 떼어내고, 의롭다는 뜻의 성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았 다고 해서, 그 사람의 생활이 즉시 성도의 생활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일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회적인 변화이지만, 성숙한 성도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지속적인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일단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죄에서 자 유로와지기 위해서는 죄를 범하는 그 일에서 떠나는 연습, (그러니까) 날마 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때에 하나님 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한 성도로 살아 가기 위해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의 은혜로 성도가 되었기에, 이제 그 사람은 죄의 길에서 떠나 의의 길로 돌아서는 것을 삶의 목표 로 삼아야 합니다. 로마서 6장 1절과 2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그렇습니다. 죄는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하 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죄와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죄에서 떠날 수 있습니까 토머스 머튼 (Thomas Merton)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일컫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선한 사람(착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없는 것처럼, 성도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기 원한다면 죄 가운데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 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로, 죄에 대 하여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우리가 행하던 죄에서 떠나, 자유함으로 그리고 기쁨으로 의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 으로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의 은 혜가 죄인을 성도로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죄에 대하여 죽은 자답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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