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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악에 대한 보응 (살후 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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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도인에게 이렇게 항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도 죄 많은 사람은 언젠가 그 죄 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 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것처럼, 인간이 죄 때문에 영원히 벌을 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만일 당신의 하나님이 정말 그렇 게 하신다면, 그분은 당신이 말하는 그런 사랑의 하나님이 아닐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주장은, 벌을 받아야 하는 죄인의 입장에 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얼마나 가 혹한 벌을 내릴 것인가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이 죄를 범하는 인간에게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오는가에 관심을 가지십니 다. 때문에 성경은 인간의 죄를, 생명의 문제가 걸린 심각한 문제로 바라보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하시고 공평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온전함 을 요구하십니다. 조그만 죄를 하나라도 범하는 것은 온전함을 깨뜨리는 것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는 영원한 벌을 받을 만한 죄악이 되는 것 입니다. 바울 사도의 가르침에 따르면, 지옥은 하나님에 대적한 사람들이 받아야 할 보응입니다. 로마서 2장 5절과 6절을 보십시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 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 한대로 보응하시되. 그렇습니다.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 진 아이들이 부모의 가르침에 순종하게 되는 것처럼, 죄악에 뒤따를 보응 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앞에 서있는 한 사람의 그 리스도인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비웃는 그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그들은 그들의 죄악이 마땅히 보응받을만하며 또 보응받아야 한다 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었을 때, 죄악은 마땅히 보응받아야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 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의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인간의 죄악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보응이 있을 것이라는 진실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 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구속하시기 위해 고초 당하신 이 유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 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그러나 우리를 위해 친히 고초 당하신 그분을 묵 상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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