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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수의 인내심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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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인내심
 
뛰어난 목수가 하루는 제자를 데리고 좋은 재목이 많은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자는 숲에 쓸모없어 보이는 빈약한 나무들이 많은 것을 보고는 어차피 쓸모가 없으니 빨리 잘라내는 것이 다른 나무들의 성장에 좋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수는 제자를 숲에서 가장 좋은 재목인 거대한 떡갈나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이 떡갈나무가 어떻게 이렇게 거대해졌는지 알겠느냐?”

“좋은 종자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마디며, 무늬며 할 것 없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이 떡갈나무가 이렇게 자라날 수 있었던 것은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어려서부터 이렇게 아름다운 재목이었다면 2,3년 만에 잘려나 갔겠지. 그러나 오히려 그 당시에 볼품이 없었기 때문이 지금 이런 재목이될수 있었던것이다.이숲의수많은볼품없는나무들을내가그냥두는 것은 혹시라도 이런 떡갈나무가 그 중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란다. ”

예수님이 직접 부르신 열두 제자는 세상적으로 매우 초라하고 연약한 사람들이었지만 결국 이 땅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들을 훌륭히 감당하는 사도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사람의 가능성은 오직 하나님만 이 아십니다. 아직 꽃피우지 못한 커가는 인생을 무시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내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을 존중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인내에 담긴 큰 뜻을 말씀을 통해 배우게 하소서.
인내의 성품을 통해 조급해 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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