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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엄마! 이젠 교회학교 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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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사님이 웃으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우리 아이가 "이젠 교회학교 끊어주세요"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아이는 매 주일 아침 8시면 일어나서 00교회 주일학교 가방을 들고 교회에 갑니다.
아무런 군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헌금도 잘 냅니다. 교회학교에서는 너무나 착한 학생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인 김 집사에게 "엄마 이젠 교회학교 끊어주세요"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김집사가 물었습니다. "왜? 무슨 문제라도 있니?"
아뇨 전혀 없어요, 그런데 우리 선생님 너무나 실력이 없어요!

이야기인 즉은 이 아이는 교회학교가 매주일 아침에 가는 학원중에 하나로 생각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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