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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후반이 더 좋은 가정 (룻 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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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 더 좋은 가정 (룻 4:13-17)

운동경기를 보면 전반보다 후반이 더 중요합니다. 전반전에 아무리 이기다가도 후반전에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승리한 것이 아니고 패배한 것입니다.  반대로 전반전에 큰 점수차로 지다가 후반전에 역전을 시켜서 이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얼마나 짜릿한지 모릅니다. 

한일 월드컵때 4강까지 올라가면서 그런 경기가 많아서 온 국민이 열광하였습니다. 아무리 전반에 화려하게 이겨도 후반에 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전반에 큰 점수차로 져도 후반에 역전시켜 이기면 영원히 승자로 기억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다 좋게 바뀌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하고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여도 아직 고난이 따라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지만 가난은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고, 질병이 떨어지지 않아 괴롭고, 고통을 안겨주는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아 실망스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나봐!' '나는 하나님께 버림받은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열정과 의욕이 사라집니다. 교회가는 것도 귀찮고 잘 해오던 예배생활도, 기도생활도, 경건의 생활도 다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렇지만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경기가 다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축구선수가 전반전에 골을 먹어 지고 있다고 후반전 경기를 포기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야구선수가 중반까지 여러점 내주어 지고 있다고 후반을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반드시 집니다. 완전히 집니다. 심판이 게임종료를 선언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역전승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지고 있는 것 같아도 반드시 역전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인생역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가정이 지금 고통스럽더라도 후반이 더 좋은 가정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이 전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더 좋아질 줄 믿습니까?  

지금은 위기에 처했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극복하고 아주 행복한 가정으로 변할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과 기도를 받으시고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룻기에는 지독하게 불행한 가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쩌면 이렇게 외롭고 가난하고 쓰라린 상처를 안고 살 수 있을까? 안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흉년을 견디지 못하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나라로 내려갔습니다. 처음부터 눌러 살려고 한 것은 아니나 살다보니 십년이란 세월이 잠간 지나갔고 아들들도 장성하여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런대로 타국에 잘 적응하며 뿌리를 내리는가 싶었는데 갑작스레 가장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두 아들도 아주 젊은 나이에 다 죽었습니다. 남은 것은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 세 여자뿐이었습니다. 남자들은 다 죽었고, 재산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식도 없습니다. 행복의 조건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고향땅에는 하나님께서 풍년이 들게 하셔서 모두가 잘 산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나오미와 룻이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오지만 초라하기 짝이 없고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경작하던 토지도 다른이에게 넘어가고 살아갈 방도가 없습니다. 거지같이 남이 추수한 밭에서 이삭을 주워 겨우 연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회복시키기 시작하십니다. 사람들에게 칭찬과 사랑을 받게 하십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잃었던 땅을 되찾게 해 주십니다.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아주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데 크게 쓰임받습니다. 

본문 말씀 14절에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 자로다."  

나오미는 자기 집안에는 더이상 아무 소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저히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향 사람들이 당신이 나오미가 아니냐?고 물을 때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가정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이 손자도 하나 남기지 않고 다 일찍 죽어 아무 소망이 없다고 탄식했었으나 이제 다윗왕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품에 안고 "인석아, 내가 니 할미다."하며 아주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와 룻의 가정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창대하고 잘 된 가정입니다. 가정적으로 엄청난 시련을 만나 모든 것을 잃고 절망할 수 밖에 없었으나 전반보다 후반이 훨씬 더 좋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후반이 더 좋은 가정을 이루기 바랍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행복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하면 후반이 더 좋은 가정을 이룰수 있습니까?

  
1. 고난중에도 포기하지 않으면 후반이 더 좋은 가정이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어렵다고 해도 고통스럽다고 해도 오늘 성경에 나오는 나오미만큼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나오미는 흉년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가정도 뜻하지 않게 어느날 건강의 흉년, 물질의 흉년, 인간관계의 흉년, 영적 흉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오미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민족공동체를 떠나 살다 결국 남편도 잃고 자식들도 잃었습니다. 재산도 다 탕진했습니다. 가난과 외로움 그리고 불행이 한꺼번에 겹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고난의 연속,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가정의 재산을 되찾아주고  끊어진 가계를 있게 해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유명한 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소망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해주셨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모든 것을 다 잃고 낙심하여 포기했더라면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죽고 대를 이을 자손도 없는데, 생계를 유지할 돈도 없는데, 농사질 땅도 없는데, 하고 고난앞에 굴복하고 포기했더라면 행복한 가정생활은 맛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룻과 나오미는 고난과 실패뿐인 인생의 전반전을 지나왔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이삭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하나님의 복주심을 기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여러분, 우리 가정은 다 끝났다. 내 인생은 종쳤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때 전혀 불가능한 일들이 해결되고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어집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불가능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욥5:18) 

오직 신앙으로 살았던 아브라함 링컨은 끝없는 실패를 했습니다. 가정도 실패하고 자신의 인생도 반복적인 실패를 만났습니다. 잡화점을 차렸지만 빚만 지고 망했습니다. 빚만 갚는데 15년이 걸렸습니다. 약혼녀가 사망하고 신경쇠약증에 걸리기도 하고 하원의원, 상원의원, 부통령에 출마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어느날 링컨이 시골길을 걷는데 한 농부가 말을 몰아 쟁기로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링컨은 농부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습니다. 그때 말 엉덩이에 파리가 붙어 말을 귀찮게 하고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링컨이 파리를 털어 버리려고 손을 든 순간 농부가 말했습니다. "그냥 두세요. 그 파리 때문에 이 늙은 말이 그나마 움직이고 있답니다."

고통은 우리를 더 자극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합니다. 고난 때문에 기도하게 되고 고난 때문에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아브라함도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아들이 생깁니다. 한나가 자신의 인생을 절망 속에서 통곡할 때 하나님은 사무엘을 잉태케하십니다.  하나님이 끝났다고 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후반 인생을 더 아름답게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후반 인생을 더 영향력있게 사용하였습니다. 경기는 전반전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반전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은혜의 도구를 통하여 우리의 가정은 후반전이 더 좋아지게 만드십니다.

  
2.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후반에 더 좋은 가정이 됩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흉년을 만나자 그 흉년을 피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모압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더 큰 흉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영적인 흉년입니다. 모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모두 다 우상숭배하는 영적 환경에서 믿음은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들들도 이방인인 모압여인을 사랑하여 결혼합니다. 우선 당장은 기근을 면한 것 같았지만 영적인 흉년이 지속되다보니 점차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질적으로도 모든 것을 잃는 가난의 흉년,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생명의 흉년,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 도움주는 사람, 위로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인간 관계의 흉년 등 온갖 흉년이 겹쳐집니다. 
  
조금 어려움을 만났다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우상숭배의 땅으로 내려간 때문입니다. 결국 남편도 잃고 자식들도 잃었습니다. 재산도 다 잃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 가정은 한 때 신앙이 좋은 가정인 듯합니다. 나오미의 남편은 엘리멜렉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왕이시다는 뜻입니다. 한 때는 그의 집은 베들레헴에서 유지였습니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돌아 왔을 때 성읍의 화제거리가 되었고 그의 친척 보아스가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좀더 잘 살려고 이민을 갔는데 모압 땅에 이주한지 10년 만에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흉년을 만나 다 잃고는 비로소 정신을 차려서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약속의 땅, 축복의 땅, 은혜의 땅으로 돌아옵니다. 부끄러움을 당할 것을 각오하고 비웃음거리가 될 것을 감수하고 오직 하나님께 돌아가고 영적으로 회복하는 것만이 최선임을 깨닫고 돌아옵니다. 특히 룻이 친정으로 돌아가지 않고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1장16절에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은 엄청난 실패와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우상에게로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에게로 따라 붙었습니다. 얼마나 귀한 믿음인지 모릅니다. 

그러자 우리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룻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다시 좋은 남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오벳이라는 아들을 주셨습니다.  오벳의 손자가 다윗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후손으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십니다. 룻의 가정이 복을 받을 뿐아니라 민족이 복받게 됩니다. 열방이 복받게 됩니다.
  
나오미 말년에 보아스가 며느리 룻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웃음이 가득하게 해주었습니다. 가계를 잇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중에 유명한 자가 될 것을 희망하게 하였습니다. 소망을 갖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후반이 훨씬 더 좋게 된 것입니다.
  
며칠 전에 추신수선수가 9회 말에 역전 홈런을 쳤습니다. 감독이 1600승의 금자탑을 이루었는데 최고 멋진 승리였다고 칭찬했습니다. 인생도 얼마든지 후반에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총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때 전혀 불가능한 일들이 해결되고 절망이 소망으로 바뀝니다.  

성경은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어도 괜찮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 있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질병이, 가난이, 실패가, 갈등이 여러분의 가정을 삼키려하고 있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문제를 정확하게 살펴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것이 혹 문제의 원인이 아닌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욕심때문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을 멀리하면 영적으로 황폐해져갑니다.  지금 곧 돌아 오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 오십시오.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후반이 더 좋은 가정으로 역전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아주 좋게 만드십니다. 보아스를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기업무를 자로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기업 무를 자'라는 말이 '구속자'라는 말입니다. '값을 지불하고 사서 자유케 한다'는 말입니다. 보아스가 값을 지불하고 룻을 구속함으로 룻의 가정은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신분이 변화됩니다. 기업을 잇게 됩니다. 미천한 존재가 축복의 근원이 됩니다. 무명의 존재가 유명인이 됩니다. 룻의 가정을 통해 오랜 세월 이어온 메시아 예언이 성취됩니다. 바로 룻이 여인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이름을 올립니다. 바로 여러분의 가정도 하나님께 복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데 쓰임받기를 축원합니다. 
  
소아마비와 천식을 앓아서 촛불 하나도 제대로 끌 힘이 없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열한 살이 되던 날 아버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네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한다면 오히려 너의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할 것이고, 너는 역사에 신화 같은 기적을 남기는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을거야." 그 후 그는 23세가 되던 해에 뉴욕 주를 대표하는 의회 의원이 되었고. 후에는 뉴욕 주지사가 되었으며. 부통령을 거쳐 미국 역사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에 미국의 신화를 재건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하였던 이 사람은 바로 데오도르 루즈벨트입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후반을 더 좋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셔서 여러분의 가정을 후반전에 역전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현실을 바라보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눈으로 아무리 둘러보아도 뾰족한 수가 생기기는 틀렸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여러분의 가정의 후반을 위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고난중에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래서 후반에 역전시키는 하나님을 여러분의 가정을 통해 경험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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