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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신앙의 사람들 (살전 5:15-18)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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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의 사람들 (살전 5:15-18)

실망이라는 무기도 못 이기는 감사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60명이 소풍가서 찍은 사진을 다녀온 후 찾아왔는데 손바닥만한 작은 사진속에 들어있는 고만고만한 아이들 60명 중에 유난히 쉽게 눈에 뛰는 아이는 인물이 좋거나 키가 큰 아이가 아니고 자기 아들이나 딸, 손자나 손녀인 것처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눈에 쉽게 뛰는 것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사탄이 지금까지의 사업을 정리하고 그 동안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모든 무기들을 모아 경매에 부치기로 하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사탄은 인간들의 마음을 미혹하고,넘어지게 하고고 망하게 하며,약하게 만들고 타락시켰던 무기들을 진열 하였습니다.

시기심, 고집,욕심,보복심,미움,교만,혈기,열등의식등 실로 종류도 다양했는데 무기들이 놓여있는 맨 끝에 아주 비싼 가격에 나와 있는 잘 포장된 도구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비쌌으므로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사탄에게 물었더니자 사탄은 그것이 "실망"이라는 무기로써 얼마나 위력이 있었는가를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단히 훌륭히 일하던 사람도 이 실망으로 공격하면 일을 멈추었으며, 교사도, 집사도, 임원도, 권사도, 장로도, 목사도 이 무기 앞에서 꼼짝 못하고 무기력한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 되더라는 것을 입에 거품을 토하며 신나게 설명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사탄에게 질문하였습니다. "혹시그 무기를 사용하여도 넘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없었는가?"라고 묻자 사탄은 "이 무기를 사용하여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항상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이 무기가 아무 효력을 발휘할 수 없었습니다" 하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항상 범사에 감사하면 사탄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하게 될 줄 믿습니다.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있는 능력이 없기때문입니다. 감사를 깨닫지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첫째,감사와 불평도 습관이기에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하고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이며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됩니다.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입니다. 감사는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켜 줍니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따르고 원망하면 원없이망하게 되지만 감사는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는 통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매력이 없는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선언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당연하고 마땅한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감사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때 생기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모든 것이 불만이고 모든 것이 불평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 것이 부모님의 은혜요 모든 것이 이웃과 사회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부모님 감사합니다. 이웃들 감사합니다. 성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감사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대신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고 했습니다. 다윗은 감사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습니다.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100:2,4).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이 주신 모든 것 가만히 생각할 때에 가슴이 점점 부풀어 올라" 
"눈부신 햇살의 아침과 황홀한 노을 빛 저녁과 찬란히 빛나는 별들의 밤하늘" 
"모든 것을 돌이켜 보며 곰곰히 생각할 때도 주님께 모두 감사한 것뿐"
"나 항상 이해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교회와 형제들 숨쉬며 기쁨으로 찬양하는 모습" 
"모두 모두 모두 주님 주신 선물들 아주 소중하고 귀한 것 모두 감사하며 주께 찬양드리세" 
"우리 모두 모두 즐겁게 손뼉치면서 모두 신나게 춤도 추면서 아주 큰 소리로 주께 찬양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렇게 소리 지르며 노래합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감사해야 할 조목들 몇 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내가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생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롭고 가장 고귀한 선물입니다. 부모님이 생명을 나에게 전수해 주셨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만들어서 나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139:14).

내 눈으로 만물을 볼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내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내 입으로 마음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송명희씨는 입으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하나님께 몸으로 소리지르며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라고 온 몸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조니 에릭슨은 몸도 손도 발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의 몸을 가지고서도 천사와 같은 아름다운 얼굴과 목소리로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명은 말할 것도 없이 감사할 조건이지만 건강하지 못한 생명도 여전히 감사할 조건이 됩니다. 

생명은 가장 소중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로운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먹고 싶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위와 입과 식욕이 있다는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고 다니고 싶을 때 어디든지 마음 대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건강한 다리와 발이 있다는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으며 우리가 사람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람으로 살게 된 데는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가정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웃과 사회가 있었기 때문이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는 물론 부모님과 가정과 이웃에게 평생토록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계시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일평생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평생토록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고마워라.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찬305).

사도 바울은 자기를 찾아와서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 때문에 항상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이 세상에는 용서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인생낭비입니다. 인륜도 천륜도 아닌 일에 매여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돈과 비할 수 없는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에겐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어리석은 종과 같기에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인생의 겨울이 될 때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기회가 되기에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는 세상을 재미없이 사는 일입니다.

어제는 히스토리(history)요 내일은 미스테리(mystery)요 오늘은 프레즌트(present)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아무도 모르며 다만 분명한 것은 오늘이라는 시간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임에는 분명하기에 이 진리를 알지 못하고 사는 것이 재미없고 죽을 맛이라는 사람은 과거만 탓하고 현재도 변변치 못하고 미래도 기대할 수 없기에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셋째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석과 같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누가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나가서도 샌다고 집에서 사랑 받지 못하면 나가서도 사랑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팍팍한 세상에서 자기도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수록 감정을 조절하며 타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면좋은 관계가 유지되기가 어렵기에 사랑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용서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세상을 용서할 수 있어야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인생의 겨울날을 넉넉히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인생에서 용서만큼 중요한 진리도 없는 것은 생을 결산하는 겨울 날에 용서가 가장 큰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땅에서 먼저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원칙처럼 내가 용서받기 위해서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자신의 기대가 채워지지 않거나 서로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바리새인처럼 위선적인 태도로 대하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행복한 삶이란 불가능하며행복한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 누리고 나누고 섬길 때 나타납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용서에 있음을 안다면 그는 이미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용서하는 자는 가을바다처럼 평화롭고 용서하는 자는 엄마 품처럼 포근하며 용서하는 자는 하늘을 닮아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자기를 구원하셨을 분 아니라 자기를 주님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자기에게 사도의 직분을 맡기신 것을 인해서 평생토록 감사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기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예수님이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직분을 맡겨 주신 일은 우리가 영원토록 감사하고 찬양할 만한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계시고 그 예수님이 바로 나의 주님이시고 구주이시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영원토록 기뻐하고 찬양하며 감사해야 할 것이기에 우리는 이렇게 노래합니다."예수 사랑해요.나 주 앞에 엎드려 경배와 찬양 왕께 드리네"

또한 자연 만물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눈부신 햇살의 아침과 황홀한 노을 빛 저녁과 찬란히 빛나는 별들의 밤하늘을 바라볼 때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별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땅을 물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시136:5-9).

산이나 바다,하늘을 바라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서 시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고 감사가 흘러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밝은 해,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찬33장).

또한 아름다운 교회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들어오면 어머니의 따스함이 있고 사죄의 은혜와 치유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하늘의 위로와 축복이 주어집니다. 격려와 용기의 말씀 그리고 성도들과의 사랑의 교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노래했습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시84:4).

저와 여러분들에게 영암교회가 있기 때문에  감사를 드리며서 우리는 이렇게 찬송을 부릅니다.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찬246).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으며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갑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것은 길이라고하기보다 도(道)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기는데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어느 날,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꿈길 희망의 길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박해와 고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며 감사했습니다.옥중에서도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롬5:3)."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행16:25).

감사는 우리의 얼굴과 인격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기도가 응답되게 만듭니다.감사는 기도의 날개와 같습니다.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기도에 감사하므로 깨어 있으라"(골4:2).

감사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므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마시고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스탠포드의 의과대학 교수이며 또한 정신과 의사인 윌리암 프라이 박사는 웃음에 대한 연구를 수십 년 동안 계속해 왔는데 그후 그가 발표한 논문을 보면 사람이 웃는 일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사실을 의학적으로 입증해 준 분입니다. 그분의 말에 의하면, 사람이 하루에 한 번씩만 기분 좋게 웃으면 노를 젓는 운동을 십분 동안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웃을 때, 맥박과 혈압,모든 호흡이 안정상태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서17장22절 말씀에,"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즐겁게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이 확신이 우리로 하여금 안전한 정서와 마음의 기쁨과 위로를 얻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안에서는 언제나 감사가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발명학자인 에디슨은 백열전구, 축음기, 무선 전신기를 발명해서 우리 사회에,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분이었는데 그가 이런 발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발명을 하기 이전에 이미 귀가 멀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가 평소 어렸을 때부터 듣지 못하던 사람이었다면 몰라도,중간에 잘 들었던 사람이 갑자기 어느 날 알아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됐을 때 그 충격이 매우 컸지만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기에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연구에 몰두했고 그는 훗날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나는 듣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세상의 잡음이 내 귀에 들여오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그 결과로 많은 것들을 발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신앙은 위대합니다.무슨 일을 만나도 불평이나 원망하지 않고,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언제나 주안에서 감사하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치유를 주시고 또 하나님이 평강 가운데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십니다.평강의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실 줄 믿고 이런 승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세 종류의 믿음의 사람으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자기만 좋아했지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불신앙의 사람이요 
둘째는 좋은 일이 생길 때만 감사하는 얄팍한 신앙의 사람이요 
셋째는 좋은 일이 생기나 나쁜 일이 생기나 전천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가장 큰 믿음의 사람입니다.그러면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 있어야합니다.

톨스토이는 두 가지 큰 죄를 말했는데 첫째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는 죄요 둘째는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죄라고 했습니다. 

없었다 한다고 해서 감사를 잃어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말씀의 기준 위에 사는 사람은 영원한 차원에서 살기 때문에 세상의 일시적인 것들이 있었다 없었다 하거나 좋았다나빴다 하는 것에 동요되거나 좌절하지않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의 부족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교만은 감사를 죽여버리고 교만한 자는 결코 자기가 소유한 만큼 소유했다고 생각지 않고 언제나 더 많이 소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이라야 언제나 자기에게 처한 현실에 감사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범사에 감사하고 참 신앙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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