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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은 (히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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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인식 목사 (간석제일교회)
   
  오늘날을 가르켜 불신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안심하고 믿을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정부나 은행 및 공공기관까지라도 믿을 수가 없는 처지에 이르고 만것입니다.

오늘날 같은 시대보다 하나님의 신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고,
          마음속에 평안을 가지고 살아갈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의 어느 것을 돌아보아도 무엇이든지 내일의 부정적 확실성이란 아무 것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그 신앙의 길을 알지 못하면, 오직 방황만 있을 뿐, 확실한 믿음의 길에 들어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어야 우리가 올바르게 믿고 확신을  가지고 평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그 일에 관해서 오늘 말씀을 나누고자하는 것입니다.

  1. 믿음은 우리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알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마이동풍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간구와 소원이 있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더욱 알고 싶고,
        만나서 체험하고 싶다는 간절한 기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신앙심이 마음속에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상생활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살고 주님의 은혜 속에 살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뜨거운 기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뜨거운 소원이 없는 사람은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뜨겁게 바란다고 하더라도 막연한 소원은 바람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이 실제로 역사하기 위해서는 목표있는 소원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을 주께로 구원하겠다는 목표를 간절히 소원하게 되면, 남편에 대한 구원의 믿음이 마음속에서 자생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자녀들을 주께로 인도해야겠다는 간절한 소원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를 구원하는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혹은 병고침을 받기 원하면 병고침 받는 것을 목표로 해서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거기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간절히 바라고 기도할 때 믿음이 마음속에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간절히 소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하여 기도할 때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어진 모습을 우리는 늘 바라보고, 간절한 소원으로 기대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향할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니"(창 13:14-15)고 말씀 한 것입니다.

  간절한 소원과 함께 분명한 목표로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는 것은 마음속의 큰 믿음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분명하게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몸찢고 피를 흘린 십자가에 얼룩얼룩한 피로 물들여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물든 십자가를 바라보고, 죄사함 받은 것을 마음속에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를 성결케 한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간 것을 믿어야 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저주를 다 짊어지고  간것을 믿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믿음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2.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이 생겼을지라도
    그 믿음 자체가 응답은 아닙니다
  믿음 그 자체는 실상입니다.
실상이라는 것은 헬라어로 '히포테스타시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밑에서 바치는 받침대'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믿었다고 해서 믿음 자체가 응답은 아닙니다.
  믿음은 응답을 올려놓은 받침대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 강대상를 강단 위에 얹혀 놓았었습니다. 
이 강단이 약하면 이 강단은 무너질 것입니다.
꽃병을 얹어 놓아도 받침대가 튼튼해야 꽃병을 얹어 놓습니다.
  받침대가 약하면 꽃병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라는 것은 바라봄의 법칙으로 마음속에 생겨났어도 그것이 실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받침대가 있어야 하나님이 그위에 응답을 갖다 놓는데 그 받침대가 튼튼한지 안한지를 하나님께서 살펴보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마음속에 생겼으나 당장 응답이 안 온다고 불평이나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튼튼한 받침대가 있어서, 그 곳에 응답을 얹어 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하기 위해서 받침대를 흔들어 보시고, 눌러보시고, 무너뜨려 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반드시 시험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약 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벧전 1:7절에도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과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에 들지 않는 믿음 즉 받침대 위에 응답을 갖다 놓지는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믿음을 얻고난 다음에는 그 믿음이 과연 확실한지 안한지는 하나님께서 흔들어 보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겠다는 약속에도 불과하고 진실로 그 믿음이 튼튼한 받침대 위에 섰는 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 여리고성을 6일 동안에 6바퀴 돌게 하고 마지막날 7일에는 7바퀴 돌게 한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서는 흔들리지않는 믿음을 시험해 본후 주님께서는 여리고를 무너뜨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 물에 목욕을 해서 문둔병이 나은 사건도 한 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서 요단강에 일곱번 목욕하면 병이 나을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을 인내하는 믿음을 가져서 실제로 실천하냐 안하냐를 하나님은 시험해 보셨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물에 들어가서 한번 목욕하고  나오고, 두번 목욕하고 나오고, 세번 목욕하고 나오면서, 다가오는 거센 의심과 고통을 이겨내고, 다음에 7번째 목욕을 하고 나오니 몸이 나아서 어린아이의 살같이  깨끗하게 회복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믿음은  반드시 시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다가와도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나이 1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았으나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 위에 굳세게 서서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미하며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믿음대로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마음속에 믿음의 실상이 생겼으면 그것을 굳세게 쥐어 잡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반드시 세찬 시련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믿음이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 마음속에 깊이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3.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서 믿음을 가졌었으면, 믿음이 시험을 세차게 당할 때, 아직까지 응답이 다가오지 않았어도 우리는 응답받은 증거를 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말합니다.
"너의 믿음은 헛된 것이다. 다 공수래 공수거다. 안 이루어진다"그럴 때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다는 증거를 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입술의 고백이 증거인 것입니다.
막 11:23절에 말하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로 말한 것입니다.
  말하는 것이 바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게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겠다고 말씀하시고  난 다음에 그믿음의 증거로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사래를 사라(많은 자식을 가진 여주인)로, 바꾸어 버리신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은 놀라운 믿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속에 믿음이 없으면, 입술로 불평하고 원망하고 탄식하게 됩니다.
  마음속에 의심이 가득하면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늘 의심으로 꽉들어찬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믿음이 꽉들어 차면 입술로 확실한 증거의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입술의 증거를 굳세게 부여잡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성령이 나와 같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는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나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다는 입술의 증거를 내놓은 것입니다.
  믿음의 증거를 내놓으면, 주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증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주님께 십일조 드리고, 하나님을 조심스럽게 섬겨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내게 임하였습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라고 입술로 증거해야 됩니다. 

  우리는 환경이 조금만 어려워진고 감각적으로 조금만 고통이 다가와도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받을 은총을 다 잃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믿음의 도리의 신앙 고백을 굳세게 잡아야 합니다. 
  바로 입술이 우리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술을 사용하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했으며, 죽고 사는 권세가 입술에 있다고 성경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마음속에 내가 믿습니다 라고 말해도 입으로 나는 구원받았다는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면, 그는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부터 마음속에 믿음이 있으면 그 믿음을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다음 또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그 행함에 있어서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사로의 무덤가에 갔었을 때 마르다에게 무덤의 돌을 옮겨 놓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마르다는 죽은지 나흘이 되어서 썩은 냄새가 납니다  라고 대답하자 주님께서 호통을 치셨습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하자 그들은 죽은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오라버니의 무덤에 가서 무덤의 돌을 옮겨 났습니다.
  두 사람은 있는힘을 다해서 넘어지고 쓰러지면서 발이 찢기면서도 돌에 매달려서 무덤의 돌을 옮겨놨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증거인 것입니다.
이때에 예수께서 무덤 문 앞에 서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자 죽은 나사로가 일어나 걸어나왔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증거가 있을 때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벳세다 광야에 나갔을 때 저녁이 되어 먹을  것이 없고, 허기증에 걸려서 풀밭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때에 빌립을 불러서 저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은 믿음의 증거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저들에게 조금씩 먹일지라도 3백 데나리온이라는 돈이 필요하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 보리떡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는 하찮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 보기에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비난 받을만 한 그러한 행동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앞에 다가가자 그 위에 축사하신 후에 수많은 군중을 배가 부르게 먹고 12광주리가 가득히 남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증거를 통해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해서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만리 장성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나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증거를 통해서 살아계신 주님의 은총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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