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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선교하라 (막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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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광호 목사

인사합시다. ‘기뻐하는 성도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복음 때문에...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세례를 받았는데 세례를 주신 조완걸 목사님께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광호야 예수를 믿음으로 네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냐?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게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웃으시면서 그말이 정답이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언제나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셀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기뻐하고 기뻐하라. 주안에서 기뻐하라. 고난을 만나도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렇듯 기쁨이라는 것이 성경은 주제이며 가르침입니다..

요한15:11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기쁨은 곧 예수님의 기쁨인데 예수님의 기쁨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얻은 기쁨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기쁨은 예수님 사랑 안에서 얻는 기쁨입니다. 곧 우리의 기쁨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 가운데 이 기쁨이 사라졌고 신앙생활의 즐거움을 잃어 버리고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쁨을 잃어버리니까 그 자리에 불평과 원망, 그리고 짜증이 가득 채워집니다. 감사와 찬송과 아멘은 사라지고 부정적이 되고 판단하고 노멘으로 충만해집니다. 그렇게 신앙생활 하자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떻게 잃었던 신앙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방법이 없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내 마음의 묵은 밭을 기경하고 다시 복음을 심는 것입니다.

주말농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분들에게 농사를 체험하게 하고 땅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기 위해 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임대하는 땅이 그것입니다.
제가 진해에 살 때 외곽지역에 논들이 농사지을 사람들이 없으니 그대로 방취되어 있는 것을 진해시가 주말농장으로 가꾸어 분양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상우 장노님과 교회가 그 주말농장을 분양받아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저도 몇 번 따라간 적이 있는데 잘 가꾼 밭에는 많은 채소며 열매들이 아름답게 맺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돌보지 않고 가꾸지 못한 밭에는 온통 잡초만이 무성하여 처음 뿌렸던 채소들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거둘 수 없었습니다. 틀림없이 봄에는 똑같이 씨를 뿌리고 싹이 자라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복음의 씨앗이 잘 자라 30-100배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하면 어떤 분들은 복음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온갖 세상의 잡초로 뒤엉켜진 채 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 세상의 잡초로 뒤엉켜 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분명히 복음이 심겨졌지만 자라는 동안 가꾸지 못해서 잡초로 뒤 덮힌 채 복음의 열매들을 맺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복음의 열매인 기쁨을 발견할 수 없다면 다시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기쁜 소식입니다.
무엇이 기쁜 소식입니까?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멸망 받을 자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을 소개하는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말씀처럼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이 심어지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감사함으로 고백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열매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노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말씀처럼 복음은 성도를 온전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복음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복음의 비밀은 복음이 심겨지면 싹이 나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다시 여러분 심령의 밭에 심으십시오. 그러면 복음의 싹이 나고 자라게 될 것입니다. 100배의 열매들을 거두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기쁨과 감격을 다시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 구원하심의 은총을 기쁨으로 누리며 사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뒤에 가룟 유다를 뺀 열 한 제자가 식사하고 있는 자리에 나타나셔서 주신 말씀입니다. 시기적으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직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곧 주님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요, 주님이 마지막하신 지상 명령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2005년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말씀만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은 다른 모든 말씀도 다 지켜야겠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말씀만은 반드시 지키려고 했습니다.
이 명령,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주신 명령이요 말씀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른 명령도 지켜야 하겠지만 이 명령은 반드시 지키려고 힘써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토론해서 그 일이 옳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그 일이 유익한 일이기 때문에 수행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누가 하는 것입니까?
복음을 받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기쁨과 감격을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너희는”이라고 말씀합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제자들입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먼저 믿은 우리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명예를 가진 것도 아니요. 재물과 건강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나와 너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주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누가 보내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물으셨습니다.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하여 갈 꼬”
그때 이사야는 “저를 보내시옵소서 제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복음에 붙들린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멸망에서 구원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 고백은 복음의 붙들린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들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나로 말미암아 아니 우리로 말미암아 복음이 전파되고 많은 영혼이 멸망에서 살게 되는 구원의 능력이 증거 되기를 바랍니다.

그 복음을 어디에서 전해야 합니까? 어떻게 전해야 합니까?
온 천하에 다니며 전해야 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이것은 온 천하입니다. 곧 익산과 민족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는 것입니다.
온 천하는 전 세계의 모든 곳입니다. 아직도 복음이 전하여지지 못한 그곳까지 즉 땅 끝까지입니다.

저에게는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이 있습니다. 간절히 소망하기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비젼들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비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사실 아직은 함께 비젼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분과 저와 함께 한 날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시간 함께 하면서 구체적인 비젼들을 함께 나누고 실현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 대명이며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오직 선교라고 말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교에 대한 비젼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에 사로잡힌 이들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결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선교에 가장 큰 방해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민족도 다 전도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다른 민족을 전도한다고 말하는가? 내 가족도 다 전도하지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세계선교를 생각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계가 보이는 것입니다. 위대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위대한 것을 보게 되고 위대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선교사가 계십니다. 윌리엄 캐리라는 선교사입니다. 이 분이 인도선교를 위해 떠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선교사로 인도에 가는 것은 영국교회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의 말은 옳았습니다. 영국 교회가 왕성하게 선교사역을 감당할 때 영국교회는 새로운 신앙적 열정으로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에 힘을 쏟는다면 그것은 결국 우리 교회가 부흥하는 길이요 건강한 교회로 더욱 성장하게 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들이 복을 받는 길입니다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만민에게 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민은 곧 세상 모든 민족입니다. 온 천하 만민은 곧 세계 선교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젼을 심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때 받았던 말씀이 제자들의 가슴에 새겨진 선교의 꿈이요 비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선교의 주인공들이 되어 한 알의 밀알로 심겨졌던 것입니다.

스테반 집사는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죽음은 그를 더 이상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스테반의 순교로 많은 사람들이 흩어졌고 복음은 온 천하 만민에게 전하여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내 눈에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틀림없이 열매가 맺어집니다.
복음에는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하는 일에 또 한가지 어려움이 있다면 당장 열매를 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도하는 일은 그나마 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도하면 전도가 되는 나라입니다. 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지 안되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해외선교를 하다보면 시간을 들이고 돈을 들이고 온 힘을 다 들이는데 쉽게 열매를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서 일하던 선교사 저드슨은 6년간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도 회개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이상 반드시 나에게 큰 일을 맡기셨을 것이다."라며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전도하다가 마침내 세례교인 한 사람을 얻었습니다. 6년 만에 얻은 열매였습니다. 그 후 1세기도 안되어 세례교인이 몇 만명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금방 열매를 맺지 않는 것 같아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장에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선교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하나님께서 엄청난 열매를 맺도록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전해야 합니까? 복음입니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랍다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주신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독생자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흠 없는 재물이 되어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셨고 지금도 동행의 은총을 베푸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은 바로 이 복음뿐입니다.
바울은 나의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큰 하나님 사랑, 가장 큰 이웃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곧 섬김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섬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섬김은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큰 하나님 섬김이며 이웃 섬김의 실천입니다.
그러므로 섬김과 나눔이 풍성해지는 교회에 있어야 할 섬김과 나눔은 바로 복음 전파입니다. 세계를 가슴에 품고 땅 끝까지 선교하는 것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일은 여러 가지입니다.
선교사와 그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바로 선교를 돕는 일입니다.
또 시간과 물질을 들여 선교 현지를 방문하여 선교사역을 돕는 단기 선교도 훌륭한 선교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몸으로 갈 수 없고 시간을 드릴 수 없는 사람들은 물질을 드려 선교 사역을 돕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드리는 선교헌금은 하나님의 선교에 큰 몫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올 해 우리교회가 선교하는 선교지는 30여곳이 됩니다. 국내의 미자립 교회를 선교하며 해외의 선교사들을 돕습니다. 지역의 단체와 사회기관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올 해 우리는 이렇게 비젼 선언을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가슴에 품고 땅 끝까지 선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한 사람까지 전도한다.
이 비젼 선언은 주님의 선교대명을 실천하는 우리들의 다짐이며 결단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안에 기쁨이 있습니까? 복음 때문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은혜가 있습니까? 세상의 잡초가 우리 심령 가운데 무성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내 안에 있는 복음이 분명해야 합니다.
복음의 비밀은 그 안에 있는 생명과 능력입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증거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 있는 복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생명 있는 복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고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계선교의 큰 꿈과 비젼들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생교회를 축복하시사 세계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을 통해 복음의 널리 증거 되게 하옵소서.

2005년 1월30일 주일낮예배


세계를 가슴에 품고 선교하라
막16:15

인사합시다. ‘기뻐하는 성도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복음 때문에...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세례를 받았는데 세례를 주신 조완걸 목사님께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광호야 예수를 믿음으로 네가 고백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냐?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게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웃으시면서 그말이 정답이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언제나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셀 수 없이 많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기뻐하고 기뻐하라. 주안에서 기뻐하라. 고난을 만나도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이렇듯 기쁨이라는 것이 성경은 주제이며 가르침입니다..

요한15:11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기쁨은 곧 예수님의 기쁨인데 예수님의 기쁨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얻은 기쁨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기쁨은 예수님 사랑 안에서 얻는 기쁨입니다. 곧 우리의 기쁨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 가운데 이 기쁨이 사라졌고 신앙생활의 즐거움을 잃어 버리고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쁨을 잃어버리니까 그 자리에 불평과 원망, 그리고 짜증이 가득 채워집니다. 감사와 찬송과 아멘은 사라지고 부정적이 되고 판단하고 노멘으로 충만해집니다. 그렇게 신앙생활 하자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떻게 잃었던 신앙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방법이 없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내 마음의 묵은 밭을 기경하고 다시 복음을 심는 것입니다.

주말농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분들에게 농사를 체험하게 하고 땅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기 위해 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임대하는 땅이 그것입니다.
제가 진해에 살 때 외곽지역에 논들이 농사지을 사람들이 없으니 그대로 방취되어 있는 것을 진해시가 주말농장으로 가꾸어 분양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상우 장노님과 교회가 그 주말농장을 분양받아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저도 몇 번 따라간 적이 있는데 잘 가꾼 밭에는 많은 채소며 열매들이 아름답게 맺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돌보지 않고 가꾸지 못한 밭에는 온통 잡초만이 무성하여 처음 뿌렸던 채소들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거둘 수 없었습니다. 틀림없이 봄에는 똑같이 씨를 뿌리고 싹이 자라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복음의 씨앗이 잘 자라 30-100배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하면 어떤 분들은 복음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온갖 세상의 잡초로 뒤엉켜진 채 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 세상의 잡초로 뒤엉켜 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분명히 복음이 심겨졌지만 자라는 동안 가꾸지 못해서 잡초로 뒤 덮힌 채 복음의 열매들을 맺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복음의 열매인 기쁨을 발견할 수 없다면 다시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기쁜 소식입니다.
무엇이 기쁜 소식입니까?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멸망 받을 자가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을 소개하는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말씀처럼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이 심어지면 구원의 기쁨과 감격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감사함으로 고백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열매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노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말씀처럼 복음은 성도를 온전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복음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복음의 비밀은 복음이 심겨지면 싹이 나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다시 여러분 심령의 밭에 심으십시오. 그러면 복음의 싹이 나고 자라게 될 것입니다. 100배의 열매들을 거두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복음의 기쁨과 감격을 다시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 구원하심의 은총을 기쁨으로 누리며 사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뒤에 가룟 유다를 뺀 열 한 제자가 식사하고 있는 자리에 나타나셔서 주신 말씀입니다. 시기적으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직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곧 주님의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요, 주님이 마지막하신 지상 명령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2005년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말씀만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은 다른 모든 말씀도 다 지켜야겠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말씀만은 반드시 지키려고 했습니다.
이 명령,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주신 명령이요 말씀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른 명령도 지켜야 하겠지만 이 명령은 반드시 지키려고 힘써야 합니다.
복음 전파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토론해서 그 일이 옳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그 일이 유익한 일이기 때문에 수행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누가 하는 것입니까?
복음을 받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기쁨과 감격을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들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너희는”이라고 말씀합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제자들입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먼저 믿은 우리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명예를 가진 것도 아니요. 재물과 건강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은 나와 너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주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누가 보내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물으셨습니다.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하여 갈 꼬”
그때 이사야는 “저를 보내시옵소서 제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복음에 붙들린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멸망에서 구원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 고백은 복음의 붙들린 사람의 고백입니다.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들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나로 말미암아 아니 우리로 말미암아 복음이 전파되고 많은 영혼이 멸망에서 살게 되는 구원의 능력이 증거 되기를 바랍니다.

그 복음을 어디에서 전해야 합니까? 어떻게 전해야 합니까?
온 천하에 다니며 전해야 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이것은 온 천하입니다. 곧 익산과 민족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는 것입니다.
온 천하는 전 세계의 모든 곳입니다. 아직도 복음이 전하여지지 못한 그곳까지 즉 땅 끝까지입니다.

저에게는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이 있습니다. 간절히 소망하기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비젼들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비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사실 아직은 함께 비젼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분과 저와 함께 한 날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시간 함께 하면서 구체적인 비젼들을 함께 나누고 실현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지상 대명이며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오직 선교라고 말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교에 대한 비젼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에 사로잡힌 이들이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결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선교에 가장 큰 방해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민족도 다 전도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다른 민족을 전도한다고 말하는가? 내 가족도 다 전도하지 못했는데 내가 어떻게 세계선교를 생각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세계가 보이는 것입니다. 위대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아닙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위대한 것을 보게 되고 위대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도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선교사가 계십니다. 윌리엄 캐리라는 선교사입니다. 이 분이 인도선교를 위해 떠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선교사로 인도에 가는 것은 영국교회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그의 말은 옳았습니다. 영국 교회가 왕성하게 선교사역을 감당할 때 영국교회는 새로운 신앙적 열정으로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에 힘을 쏟는다면 그것은 결국 우리 교회가 부흥하는 길이요 건강한 교회로 더욱 성장하게 되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들이 복을 받는 길입니다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만민에게 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민은 곧 세상 모든 민족입니다. 온 천하 만민은 곧 세계 선교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젼을 심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때 받았던 말씀이 제자들의 가슴에 새겨진 선교의 꿈이요 비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선교의 주인공들이 되어 한 알의 밀알로 심겨졌던 것입니다.

스테반 집사는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죽음은 그를 더 이상 복음의 증인으로 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스테반의 순교로 많은 사람들이 흩어졌고 복음은 온 천하 만민에게 전하여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내 눈에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틀림없이 열매가 맺어집니다.
복음에는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하는 일에 또 한가지 어려움이 있다면 당장 열매를 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도하는 일은 그나마 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전도하면 전도가 되는 나라입니다. 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지 안되서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해외선교를 하다보면 시간을 들이고 돈을 들이고 온 힘을 다 들이는데 쉽게 열매를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반드시 열매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서 일하던 선교사 저드슨은 6년간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도 회개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이상 반드시 나에게 큰 일을 맡기셨을 것이다."라며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전도하다가 마침내 세례교인 한 사람을 얻었습니다. 6년 만에 얻은 열매였습니다. 그 후 1세기도 안되어 세례교인이 몇 만명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금방 열매를 맺지 않는 것 같아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장에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선교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하나님께서 엄청난 열매를 맺도록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전해야 합니까? 복음입니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한없이 크고 놀랍다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주신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독생자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흠 없는 재물이 되어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대로 성령을 보내주셨고 지금도 동행의 은총을 베푸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고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은 바로 이 복음뿐입니다.
바울은 나의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큰 하나님 사랑, 가장 큰 이웃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곧 섬김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섬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섬김은 바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큰 하나님 섬김이며 이웃 섬김의 실천입니다.
그러므로 섬김과 나눔이 풍성해지는 교회에 있어야 할 섬김과 나눔은 바로 복음 전파입니다. 세계를 가슴에 품고 땅 끝까지 선교하는 것입니다.

선교에 동참하는 일은 여러 가지입니다.
선교사와 그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바로 선교를 돕는 일입니다.
또 시간과 물질을 들여 선교 현지를 방문하여 선교사역을 돕는 단기 선교도 훌륭한 선교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몸으로 갈 수 없고 시간을 드릴 수 없는 사람들은 물질을 드려 선교 사역을 돕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드리는 선교헌금은 하나님의 선교에 큰 몫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올 해 우리교회가 선교하는 선교지는 30여곳이 됩니다. 국내의 미자립 교회를 선교하며 해외의 선교사들을 돕습니다. 지역의 단체와 사회기관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올 해 우리는 이렇게 비젼 선언을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가슴에 품고 땅 끝까지 선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한 사람까지 전도한다.
이 비젼 선언은 주님의 선교대명을 실천하는 우리들의 다짐이며 결단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안에 기쁨이 있습니까? 복음 때문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은혜가 있습니까? 세상의 잡초가 우리 심령 가운데 무성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내 안에 있는 복음이 분명해야 합니다.
복음의 비밀은 그 안에 있는 생명과 능력입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능력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증거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 있는 복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생명 있는 복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고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계선교의 큰 꿈과 비젼들을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생교회를 축복하시사 세계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을 통해 복음의 널리 증거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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