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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즘 건강하십니까? (고전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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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옆 사람들과 이렇게 인사합시다!
요즘 건강하십니까? 요즘 건강하십니까? 오늘 설교 제목이 요즘 건강하십니까? 입니다.
인사는 그 시대를 반영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인사가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밤새 안녕하십니까? 이 말이 요즘은 밤새가 없어지고 그냥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옛날에 사색당쟁이 판치고, 자고 나면 죽고, 자고나면 붙잡혀가고, 자고나면 일이 벌어지고... 이래서 만나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이것이 인사였습니다.
그 다음 이제 30년, 40년, 50년대, 60년대 초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의 주로 하는 인사가 뭐였는고 하니, 어른들을 만나면“진지 잡수셨습니까?”였습니다.
먹기가 힘들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른들도 사람들을 만나면 “자네, 밥 먹었는가?”그것이 인사였습니다. 제가 어릴 때 그런 인사를 어른들한테 들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인사를 합니까? 요즘, 건강하십니까?
건강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건강에 좋다면 뭐든지 다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가서 보신 관광이라고 부끄러운 일도 많이 하잖아요.
한국 사람이라면 고개를 흔드는 그런 일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요즘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목사님! 요즘 건강하십니까? 라고...
저 건강합니다...  걱정 마세요~ 목이 가끔 간질간질해서 기침이 나와서 그렇지.. 건강합니다.
건강한 표가 사람이 몸이 아주 약해지면, 밥맛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먹지를 못합니다.
입이 쓰고.. 그런데 저는 잘 먹습니다. 안심하세요!
저는 하나님께서 그런 복을 주신 것 같아요.. 잘 먹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입맛은 안 없어집니다.
현대인들이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건강해야 됩니다.
종종 잘못 믿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잘못 믿는 사람들이 육체는 썩어질 것, 육체는 죄악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육체를 학대를 하는데..
육체를 잘 돌보지 않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이 육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도구입니다. 아멘?
그리고 이 육체는 이 속에 성령이 거하면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육체를 학대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몸을 할 수 있는 대로 잘 간수해야 됩니다.
저도 요즘 감기몸살에 걸려서 하나님 앞에 너무나 죄송해요.. 제 몸을 잘 간수하지 못했으니까...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지적하려고 하는 사실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신경 쓰고, 노력하 듯 속사람, 영적 건강을 위해서 얼마나 힘쓰느냐... 는 것입니다.
육신에 좋고, 몸에 좋다면 별것을 다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정말 중요한 속사람, 내 믿음의 사람을 위해서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10분의 1이나 합니까?
여러분 중에 그렇다고 대답할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아무리 육신이 건강해도 내 속에 믿음의 사람이 건강하지 못하면 그 건강은 헛것입니다.
오히려 내 속에 믿음의 사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육신이 건강해지면, 그 건강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도구가 될 수 있고, 그 건강이 자기를 망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건강, 믿음의 사람이 건강해져야 될 줄 믿습니다.
육신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영적 건강에 힘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건강한 신앙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건강한 신앙인인가?
오늘 말씀에 3가지가 나오는데..
첫째, 건강한 신앙인은 항상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깨어있다는 말은 신앙의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을 보면 숨쉬는 것이 소가 숨쉬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힘이 있는지 모릅니다.
또 건강한 사람은 활동적입니다.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아이들을 보면, 하루 종일 뛰어다니잖아요? 건강하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또 건강한 사람은 잘 먹습니다. 주는 대로 먹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밥을 먹을 때 깨작깨작 거리면서 먹습니다.
또 건강한 사람은 먹는 대로 소화를 잘 시킵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항상 깨어있는데, 뭐가 깨어있는고 하니, 기도가 깨어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호흡을 힘 있게 하듯이 열심히 기도합니다.
또 잘 먹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던져주면, 아멘, 아멘~ 하며 잘 받아먹습니다.
골라먹지 않습니다.
여러분 중에 말씀을 받을 때, 아멘으로 받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는 것은 안 받아들이고.. 그것은 건강한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질 때, 아멘으로 받아먹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니다. 또 그 말씀대로만 활동합니다.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잘 생활을 통해 소화시킵니다.
그런데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숨을 쉴 때 헉헉~ 거리며 약하게 쉽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도대체 움직이지 못합니다.
여러분 중에 “주일은 왜 이렇게 빨리 온데.. 또 주일 왔어..” 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 주일이 왜 이렇게 빨리 오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또 예배는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귀찮게 말이야...”“주일날 한번 드리면 되지... 주일 저녁에.. 수요일 저녁에.. 또 금요일 저녁.. 새벽마다 오라고?”건강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교회에 나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멘?

우리 교회에 의사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의사 분들에게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환자를 치료할 때, 가만히 보니까 앞에 앉혀놓고, 얼굴부터 자세히 보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속의 것이 얼굴로 나타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러니까 얼굴을 봐야합니다.
속이 뒤틀린 사람이.. 아픈 사람이 의사 앞에서 생글생글 웃는 사람 봤습니까?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정신과에 가야 있지... 없습니다.
특별히 눈을 보더라구요.. 어떤 의사는 눈을 뒤짚어서 봅니다. 눈을 보면 알아요.
저도 목회생활을 오래 하다보니까 의사? 목사? ‘사’자가 같잖아요? 저도 다 압니다.
여러분을 보면 압니다.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 신앙생활을 잘한다, 못한다.. 거의 다 알아요..
특별히 눈을 보면 알아요. 예배시간인데, 졸고 있으면 그것은 100% 병 든 것입니다.
눈을 보면 다 압니다. 눈을 끄게 뜨세요!
의사들이 그래서 눈을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체온을 잽니다. 건강한 사람은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체온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사람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함이 없어야 됩니다. 아멘?
영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봄에 뜨거워졌다가 여름에 식어졌다가 가을에 또 뜨거워졌다가 겨울에 식어졌다가..
또 몇 달 열심히 하는 것 같더니, 어느 날 없어지고...
여러분! 신앙의 체온도 변함없이 유지가 되어야합니다. 아멘?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니까..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체온을 잰 다음에는 무엇을 하는 고 하니, 이상이 있으면 옷을 올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청진기로 소리를 들으면서 속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상하면 사진으로 찍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제가 심방보고를 받고, 아! 이 집은 문제가 있구나..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합니다. 심방을 하든지, 전화를 하든지.. 그러면 문제가 있습니다. 청진기로 소리를 들어보면 알듯이 전화를 해보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혹.. 목사가 발견하지 못했을 지라도, 성령의 엑스레이는 전부 찾아냅니다.
깨어있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적으로 좀 깨어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20일 기도회가 뜨겁게 열리는데... 육신의 조그마한 괴로움을 못 이기고 나오지 않는 사람은 병이 든 신앙인입니다. 건강한 신앙인이 아닙니다.
교회가 전도하자고 했을 때는 활동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한 신앙인입니다.

깨어있지 못한 사람 누구입니까? 요나..
풍랑이 일어나서 배가 뒤집어질 것 같고, 난리가 났는데.. 요나는 배 밑창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바다에 던지움을 받았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한번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 중에 특별히 믿음이 가는 세 제자를 따로 부르십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들은 열 두명의 제자 중에서도 특별히 신임하고 믿을만한 제자들입니다.
“얘들아! 내가 십자가를 앞에 두고 너무 힘들다.. 기도해다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저쪽에 가셔서 기도를 하시는데.. 이 세 제자는 무엇을 했습니까?
깨어있지 못하고, 잠을 잤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깨어있지 않고 잠을 자니까, 베드로를 보세요!
원수들이 예수님을 잡아가니까 무서워서 멀리서 쫓아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한 마당 안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를 했습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베드로가 마지막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를 하니까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부인하는 소리를 들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베드로를 보고 “저런 나쁜 놈이 있나? 3년 동안 제자로 따라다녔으면서..”이런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은 줄 아십니까? 베드로는 우리보다 굉장히 위대한 사람입니다. 사실은...
물 위로 걸었던 사람.. 베드로입니다.
베냐산에서 예수님의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본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그 놀라운 3년 동안 이적, 기사를 예수님 옆에서 수종들면서 함께 했던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그런데 그가 잠시 동안 깨어있지 못할 때 사탄의 시험을 받은 것입니다.
가장 부끄러운 자리까지 떨어진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믿음의 깨어있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건강한 신앙인은 믿음에 굳게 서 있는 자입니다.
따라합시다! 믿음의 굳게 서자!

오늘 말씀에 깨어 믿음의 굳게 서서 ... 라고 했습니다.
건강한 신앙인은 믿음에 굳게 서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에 딱~ 굳게 서 있으니까 세상의 유혹의 바람이, 세상의 환란의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약한 사람은 세상의 환란의 바람이 불면 쓰러집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교회당 안에서만 아멘하고, 할렐루야 하고, 예배드리고, 그러는 것만 원하지 않으십니다. 예배드릴 때는 정말 믿음의 굳게 선 것 같아요?
그런데 교회 문만 나서면 학생은 학교에 가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야 하는데.. 흔들립니다. 직장에 가면 흔들립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흔들립니다.
믿음에 굳게 서지를 못합니다.
“목사님은 뭘 몰라도 한참 몰라서 그래요... 직장에 가서 예수 믿는 티를 내면 왕따 당해요.. 출세에도 지장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는 분이 있어요..
왜 당신은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는 것은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고, 하나님께 왕따 당하는 것은 왜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어떤 분이 저에게 그런 불평을 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해요.. 돈 많은 사람은 자식들을 학원에 보내고 가르쳐서 좋은 대학에 보내고.. 돈 없는 사람은 돈도 못 벌고, 자식들 교육도 제대로 못시키고, 세상이 불공평해요..”
그래서 제가 “그것은 믿음의 소리가 아닙니다.. ” 라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교육 중에 평준화.. 평준화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단연코 말하는데 그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대로 대우를 받고,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대로 대우를 받아야지..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똑같이..?? 그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똑같이 기회를 주고, 똑같이 인격적인 대우를 하고, 이것이 같아야 인격적인 대우이고, 성경적이지..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무조건 똑같이 대한다? 여러분! 이것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그 집사님에게 그랬습니다.
“집사님, 세상의 빽이 돈만 있습니까? 집사님 뒤에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이 계시는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도와주는 것 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도와주는 것 하고,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과 비교가 됩니까? 왜 하나님을 믿고 삽니까?
깨닫기를 바랍니다.
이건희 회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아무리 도와줘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그 인생은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믿음에 서있지 못합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오늘 이 자리에 나온 대학생들!! 왜 너희들은 학교에 가면 흔들립니까? 선배가 주는 술이니까 먹어야 됩니까? 선배는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왜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도전하라는 말입니다. 싸우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직장에 가서 상사한테 잘 보여야 된다구요? 그러면 왜 당신은 하나님께는 잘 보일 생각은 안하냐는 말입니다..
왜 흔들립니까? 흔들리지 마세요! 믿음에 굳게 서기 바랍니다.

우리 목사님들이 심방을 하고, 심방 보고를 할 때, 심방보고를 매일 읽으면서 제가 참 가슴 아픈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고하니, 이 집사님은 왜 주일날 안나왔냐고 물으면.. 친적 결혼에 갔다고.. 환갑잔치에가느라고 주일날 빠졌다고 보고가 들어옵니다.
물론, 거기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갔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여러분! 이렇게 하세요!
예를 들어, 조카가 결혼을 한다면 가봐야지요... 주일날 결혼을 한다면 그 전 주에 미리 가세요~
미리 가서 봉투 주면서, 나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서 다음 주일에는 교회에 가야해서 미리 왔다... 내가 참석을 해야 되는데... 미안하다... 하면서 축하금을 주면...
결혼식날 오셔야되는데.. 안오셔서 섭섭하다고 하지만, 돌아가면 좋아서 웃습니다.
그날 와서 밥을 먹으면, 만오천원.. 이만원.. 돈이 들어가는데... 그러니까 내가 예를 들어 3만원을 축하금을 하면, 5만원 축하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축복하시고, 그 집도 좋고.. 얼마나 좋습니까?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까짓 시시한 일로 흔들리지 마세요!
적어도 논산중앙교회 성도들은 그런 시시한 일에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라! 앉으라가 아닙니다. 믿음에 굳게 서라! 일하라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신앙인은 사랑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 “너의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힘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힘을 가져야합니다.
여러분! 내가 육신적으로 세련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가 남보다 지식이 좀 없어도 괜찮습니다.
내 가슴이 주님을 향해 뜨거워져야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못해도... 적어도 내 가슴만은 주님을 향하여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슴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뜨거워져야 건강한 신앙인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가슴이 뜨겁습니다.

가슴이 찬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저도 교인들의 임종을 많이 지켜보았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숨쉬는 것을 보이고, 가슴이 설레이는 것이 보이는데.. 죽은 사람은 가슴이 썰렁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누구는 강하다구요? 어머니는 강하다!
무슨 뜻입니까? 같은 여자인데.. 왜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습니까?
어머니는 자식을 낳고, 자식에 대한 사랑의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어머니는 강한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 있을 때 한번은 심방을 가면서 보았습니다.
절대로 제가 일부러 본 것은 아닙니다. 우연히 보았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데... 맞은편에 30대 초반의 여자가 아기를 안고 가는데.. 아기가 시내버스에서 칭얼대는데... 시내버스 안이었는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은 체면도 넘습니다. 사랑의 힘은 그 무엇도 뛰어넘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특별히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뜨거운 가슴을 잃어버렸습니다.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야 됩니다.
그런데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가슴은 냉냉하고, 머리가 뜨거워진 것입니다.

여러분! 열이 40도가 넘어가면 헛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일은 못하고 헛소리만.. 잔소리만 하는 것입니다.
가슴이 뜨겁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 중앙교인들은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생각할 때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일해야 됩니다.
이것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슴이 뜨거운 사람입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고, 주님을 생각하면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 되는데... 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데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다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한사람도 자식이 병들거나, 약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지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다 건강하기를 원하십니다.
육신적으로도 건강해야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건강입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깨어있는 사람! 믿음에 굳게 서 있는 사람!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옆 사람과 다시 인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건강 하십시요!
이 인사는 육신만 건강 하라는 말이 아니고, 더 중요한 영적으로 건강 하라는 말입니다.
모두다 영적으로 건강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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