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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플러스(+) 인생 (사 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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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영준 목사

*****한 교회 장로님 가운데, 술 사업을 하는 분이 계셨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술 사업은, 돈을 많이 번 듯 합니다.
지금 한국 사람의 술 소비량이, 성인 1인당 일주일에 소주 4병꼴로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목사님은, 장로님을 생각하면서, 늘 안타까워서 기도하셨답니다.
저 장로님이 돈을 많이 벌어서 십일조를 하시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십일조가 아님을, 안타까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용기를 내서, 목사님이 그 장로님에게 그것을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충고를 들은 장로님은, 몹시 불쾌해 하시더니, 얼마 후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웃교회로 갔더니, 부자 장로님 오셨다고, 다들 그렇게 반가워해 주더랍니다.
다들 그 분을 받들어 주고 섬기더랍니다.
그런데, 마음에 기쁨이 없고 평강이 없는 거예요. 
먼저 교회의 목사님 말씀이 자꾸 생각이 나서, 그리고 지금 다니는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을 보니, 자신의 영적인 삶이나 ....그런데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부와 그것이 어떻게 교회를 위하여 쓰여 질 것인지에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분은 그것을 알고,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얼마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는 분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정중하게 용서를 빌고, 그 사업을 그만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업을 열어주셔서, 새 일을 하게 되었는데, 양조업보다 더 큰 기업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자라온 과정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저와 동생들에게, 참으로 사랑을 많이 쏟으셨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당신들이 직접 해 주셨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말하자면, 고기만 주신 것이 아니라, 나아가서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할 수 없는 부분은,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창조해 나가도록,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우리를 향해 일하시는 방법도 그렇습니다.
물론, 우리와는 다른 차원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두 가지의 방법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이것을, 창조사역과 구속사역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은 이 두 가지의 사역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이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1)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답니다. 
조성하셨다고 하셨고, 또한 구속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셨고 다스리시는 방법입니다.

1. 창조의 사역은 태초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우주의 행성들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며, 서로 충돌하지 않고 운행되는 이 신비 속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주의 그 많은 행성 가운데, 어느 하나도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자전과 공전을 해 나가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상의 생명들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변화의 움직임 역시, 하나님의 창조사역 안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제 창조하신 세계를 인간에게 맡겨, 새롭게 만들어 가도록 하신 것 일체가, 바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일부분입니다.
문명을 발전시키고, 과학 기술의 진보를 통해, 꿈의 세계가 현실이 되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우리가 동참하는 것의 결과입니다.

우리 인간이 무언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 발견에 의해서 경이감을 가지고, 뭔가 대단한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인간이 신이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일부에, 동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 땅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콜럼버스]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콜럼버스를, 그렇게 중요한 인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이 존중하는 사람은, 또 다른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라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죽을 때까지, 자신이 발견한 신대륙이, 인도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들을, ‘인도인’이라고 불러 주었는데, 이것인 인디언으로 불려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인도를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신대륙을 발견한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콜럼버스보다 [아메리고 베스푸치]를, 더 존중하고 더 인정했습니다.

[베스푸치] 자신이 기록한 자료에는, 1497년부터 1503년까지 여러 차례, 신대륙에 도착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시간과 거리가 맞지 않아, 인정받지 못하고,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몰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진정한 탐험가였습니다.
콜럼버스는, 장사꾼이면서, 잔혹한 통치자였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베스푸치]는, 진정한 탐험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은, 바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나온 것입니다.

자, 저들이 발견한 이 대륙이, 저들이 창조한 것인가요?
이 땅도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땅이었어요.
단지 저들이 알지 못했지요.
존재했는데 알지 못한 땅을, 한 탐험가와 그 후의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 후 발전되어 온 것입니다.
오늘 날 미국이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인간이 참여하여, 오늘 날 저렇게 이룬 것입니다.
신앙의 눈으로 보면, 이것은 인간들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앞으로 아무리 새로운 것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그 발견은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를 발견하는 것이요, 그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들이 만들어 놓으신 모든 세계 속에서, 우리를 도우시고, 그 법칙 안에서, 또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하시고, 누리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입니다.

2. 반면, 하나님의 사역 가운데, 구속 사역이 있습니다.

이 구속 사역은,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통해서, 하시는 사역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제일 먼저, 죄의 문제입니다.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가 죄로부터 자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구스 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렘13:23)

죄의 문제는, 누구든지 해결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말씀입니다.

평생을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며, 죄와 지옥을 거부하고, 크리스챤을 멸시하고 큰소리치며 살았던 [볼테르]는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나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나는 지옥에 가는구나!’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볼테르 :“나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나는 지옥에 가는구나!”

그가 신을 부인하고, 죄를 부인하고, 천국과 지옥을 부인했지만, 마지막 죽는 순간,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 두려움에, 그렇게 절규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롬 3:23-24절에서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일하신 것입니다.

렘 13:23절에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13:23)
하나님께서 하시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곧 죄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래서 롬 3:2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그런데 이 십자가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역이십니다.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서 죽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지불하신 댓가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것을 깨닫고 십자가는
[바울] :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위해서 하실 수 있는, 구속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기적이 필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창조 사역 안에서 보면, 우리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일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이, 고침 받고,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이, 풀리고....
예수님의 기적은, 바로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달릴 때는, 가능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지 못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믿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믿는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시고자 하는 뜻과 때가 된다면, 그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막9:2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사역 안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냥 세상이 돌아가고 교회 다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고 구원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하나님의 법칙 안에, 우리가 있기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의식과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안에서 이런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1).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십시오.

우리는 절대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존재하고, 내가 소유하고, 내가 무엇인가를 발견해 나가고, 새로운 일을 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안에, 은혜 안에 있다는 의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한 일을 했다 할지라도,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할지라도, 신격화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안에 참여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인간이 교만한 순간, 제2의 바벨탑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아무리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나간다 할지라도, 한계가 있음을 알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생사의 문제를, 인간이 함부로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모든 생명은 종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절에서 말씀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육신의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달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100m를 10초 이내로 달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9,7초대를 통과 했습니다.
이제 9.6초대를 넘어서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이상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과학의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했다 할지라도 의술이 발달해도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지는 못합니다.
지금 보세요.
대머리하나 치료하지 못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아마 그 사람은 떼돈을 벌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는 의식 속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것이라는, 소유에 대한 집착의식을, 버리세요.
내 것이라고 하는 순간, 인간은 비굴해 집니다.
불행해 집니다.
사람이고 물질이고, 소유의식 가운데 집착하는 순간, 불행 해 집니다.
은혜 안에 있음을 알고, 겸손히 고백하고 구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가야 합니다.
우리의 소유, 우리의 길,.... 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 안에, 속한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길이 아닙니다.

때문에 여러분! 아웅 다웅 하면서, 살아가지 마십시오.
내 것 네 것 하면서, 살아가지 마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분의 창조 사역 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으십시오.
물론 우리의 노력에 따라, 얻고 누리는 것이 달라지겠지만, 내가 얻고 누리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의미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직업을 가지던 공부를 하던, 가정을 지키던........, 하나님의 창조의 일에, 내가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겸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런히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존귀함 속에, 감사의 자세로 살아가십시오.

감사는, 겸손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감사할 줄 모릅니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과,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사실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4)
하나님께서,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셨다고 했습니다.
너를 너무너무 사랑하여, 너의 생명을 위하여, 다른 것들을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사랑 안에서,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도, 아끼지 않고 희생하셨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실로 엄청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이 사랑 안에서, 우리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를 십자가 되게 하는 길입니다.
나를 향한 주임의 은혜, 그 엄청난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더 큰 믿음을 가지십시오.

다시 말하면,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데리고 다니면서 훈련시킨 제자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가지라고 하신 말씀이,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들은 제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엄청난 믿음과 신앙 고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생명력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고백이 아닙니다.
의심과 믿음 속에서, 오락가락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온전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반신반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믿음에 대해, 분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에는, 아직도, 선한 일을 해야, 구원받는 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많다고 합니다.

***** 스웨덴 태생으로, 수영선수이며 가스펠 가수인, [레나 마리아]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고, 다리도,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비해, 절반 길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절망하지 않고,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그녀가 물에 친숙하다는 것을 알고, 어려서부터 수영을 가르쳤는데, 세 살 때부터 시작한 수영은, 스웨덴 국내 대회를 휩쓸었고, 서울장애인 올림픽에서, 자신의 수영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은, 천성적으로 약한 그녀의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었고, 그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긴 호흡의 노래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터스 보이스’라는 가스펠 합창단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스웨덴 국왕의 도움으로, 국제성서신학교에 입학했으며, 대중 앞에서 가스펠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세계를 돌며, 하나님의 노래를 전했습니다.

이런 그녀를, 옆에서 같이 활동하며 지켜보던 한 남자가, 청혼을 하게 되었고, 그녀는 지금도, 결혼반지를 실에 꿰어, 목에 걸고 다니며, 아름답고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러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은, 그의 부모의, 모험적인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장애임에도, 장애라는 환경을 보지 않았고, 믿음으로 양육했으며, [레나 마리아] 또한, 자신의 장애의 환경을 보기 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나아갔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며, 절망스러운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에게 손을 내 밀었을 때, 주님께서, 그녀를 세워주셨고, 더욱더 그를 높이 들어, 세워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여인에 대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가, 노래를 잘해서 만이 아닙니다.
그녀의, 해맑은 얼굴로 노래 부르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만도 아닙니다.

그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녀의 믿음과 정신, 모험의 삶의 태도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김포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하루에도,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오늘 말씀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2)
네가 아무리 험난한 환경에 처할 지라도,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하실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창조의 일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그 분의 섭리와 다스림 안에 우리가 있으면, 우리는 얻고 또 더 누리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더 큰 세계를 향해 나갑니다.

그럴지라도, 우리에게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있어야 합니다.

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십시다.
잊지 말고, 그 분 안에서 살아가면서, 더 복된 삶, 더 의미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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