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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창 37:5-11, 창 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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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성철 목사

꿈을 꾸는 사람은 꿈의 삶을 살아갑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를 기다립니다. 꿈은 미래를 창조하는 재료임과 동시에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꿈이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내일이 없기에 지금의 시간을 낭비하고 탕진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극히 순간적이며 일시적이기에 내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잃어버리고 방자히 행동하기도합니다.

꿈은 우리로 하여금 내일을 희망하게 하고 그 꿈에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 그 꿈을 이루는 동력을 가지게 합니다. 꿈의 과정은 때로는 고달프고 힘들며 아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의미를 안겨주면서 보람을 경험하게 하며 아픔을 상급의 영광이 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지성보다 중요한 것은 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이 있는 교회는 미래지향적입니다. 꿈을 꾸는 교회는 미래 속에 이루어질 꿈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이 있기에 그 교회는 은혜로운 교회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꿈을 꾸는 교회는 꿈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우리 교회는 꿈을 꾸는 교회입니다. 꿈을 꾸기에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내일을 가진 교회입니다. 그 내일은 희망이며 긍지이고 보람이며 축복입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꿈을 이루어 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요셉은 내일의 꿈을 오늘의 삶으로 만들어가며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 꿈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그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였으며, 그 결과는 영광이며 모든 사람을 위한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왕십리 지역의 뉴타운 건설과 함께 새로운 교회건축의 꿈을 주셨습니다. 곧, 새 성전건축의 꿈을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요셉의 꿈처럼 우리가 이루어야 할 꿈입니다.

이 꿈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요셉이 꾼 꿈은 형들의 곡식 단이 자기 곡식 단을 둘러서서 절하는 꿈이고,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이 꿈은 요셉의 형제들과 부모까지도 요셉에게 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그들 가족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것을 보여준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은 이런 단순한 내용 이상입니다. 요셉의 꿈 안에는 하나님의 꿈이 드러나 있습니다. 요셉의 꿈에는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요셉의 꿈으로 들어 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의 자손을 바다의 모래와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가운데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께서 태어나시도록 하실 꿈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중동지역의 7년의 대 가뭄의 역사 속에서 구원하시고 번성하게 하시고자 요셉을 하나님의 꿈의 대상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으로 꿈을 꾸는 사람은 소중하고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꿈을 깨닫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고통 속에서 멸망해 가는 세상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사람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심으로 그 구원의 역사를 세상가운데 이루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꿈을 가지시고 하나님은 우리로 꿈의 대상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의 대상으로 하나님의 자녀와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러한 하나님의 꿈의 사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함이라”(벧전2:9)
하나님의 꿈을 꿈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축복자가 되었음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은 왕십리지역에 새로운 뉴-타운의 개발의 환경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로 새로운 교회 건축의 꿈을 꾸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교회의 새로운 성전 건축의 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꿈입니다. 그러나 이 꿈은 하나님의 더 큰 꿈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전건축과 함께 새로운 선교역사의 꿈이고 하나님 나라역사의 큰 꿈입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꿈꾸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모두는 새 성전 건축의 역사의 꿈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큰 꿈을 바라보십시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꿈을 꿈꾸며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성도가 되십시다.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꿈입니다.

요셉의 꿈은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꿈이기에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인간의 견해로는 요셉의 꿈이 물거품처럼 되는 것 같았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으로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가정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성적 유혹을 거부함으로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는 죄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셉의 현실은 꿈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시고 있었습니다. 절망의 극치인 감옥의 자리가 꿈을 이루는 꿈과 가장 가까운 자리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애굽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빵을 굽는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애굽의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동기가 되어 애굽의 총리로 등용되었습니다. 가장 큰 절망의 자리가 꿈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꿈을 꿈꾸는 인생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 꿈은 하나님의 꿈이기에 우리에게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첫째는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말며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 는 것입니다. 둘째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도록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꿈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이 땅위에 반드시 이루어질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고 우리에게 당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의 새 성전 건축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그 꿈은 우리모두의 꿈으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꿈입니다. 하나님은 이 성전건축과 함께 우리교회를 향한 큰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꿈이 우리가운데 이루어지는 역사임을 확신하고 성전건축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꿈의 성도요 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꿈의 과정은 축복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꿈이기도 합니다. 이 꿈은 성취되는 꿈이고, 꿈을 이루는 축복의 과정을 살아가게 하는 꿈입니다.
꿈을 바라보며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꿈의 성취자가 되도록 꿈의 과정 속에 자원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기에 꿈의 과정 속에서 풍성한 자원을 얻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자원을 가졌습니다. 꿈의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믿음의 자원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진 요셉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요셉은 믿음의 자원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의 고난의 과정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섭리의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의 과정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긍정하며 용납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가진 요셉은 총리가 된 후 형들과의 만남에서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내신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창45:5-8)

사랑하는 여러분 꿈의 사람으로 믿음의 자원을 가지고 살아가는 축복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믿음의 자원과 함께 성실성의 자원을 가졌습니다. 그의 성실함은 보디발의 가정에서 가정총무가 되도록 했고, 감옥에서는 간수장이 감옥의 제반 사무를 모두 맡기도록 했습니다. 그의 성실성은 도덕성에도 드러났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성적인 유혹에도 “내가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까?”고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요셉은 믿음의 자원과 성실성의 자원 외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능력의 자원을 가졌습니다. 요셉은 노예임에도 보디발의 가정에서 노에로 머물지 않고 가정의 총무로 올라섰습니다. 감옥에서도 간수와 죄수들을 관리하며 감옥의 사무를 맡아보는 자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바로 왕실의 7년 흉년을 극복하는 총리로 올라섰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끊임없이 그 꿈을 향해 도전하는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꿈을 가지고 있기에 믿음과 성실함과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능력의 자원을 가지고 꿈의 과정을 축복의 과정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꿈을 확신하는 교회를 절대로 실수 없이 인도하십니다. 완벽하게 하나님의 꿈의 계획대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교회를 탄생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왕십리 교회에 꿈을 두고 계십니다. 그 꿈 안에서 교회를 이끌어 오셨고 위기가운데서도 그 꿈을 실현하도록 역사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에 새로운 꿈을 주셨습니다. 새 성전 건축을 통하여 이루시는 꿈입니다.
우리교회는 믿음의 자원을 가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감사하는 교회로 이 역사를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성실함과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능력의 풍요한 자원을 가짐으로 새 역사의 풍요를 드러내야 합니다.
21세기의 주역의 삶이 되려면 세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기대(expectation) 이고, 탁월함(excellence)이며, 혁신(innovation)입니다. 믿음의 기대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성실한 노력의 탁월성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해야 하며, 끊임 없이 도전하는 능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서 시대의 주역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게 하셔서 우리로 영광되게 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가진 것 없지만은 훈련의 준비가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수난사 속에서도 교회로서 지켜온 인내, 고난의 화재사건 신협의 금융사건 속에서 우리를 다루셨던 하나님 체험입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자원입니다. 이 자원 안에서 성실한 교회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능력의 풍요를 발휘하십시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요 성도가 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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