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쪽지♬가 있어 행복한 사람.........*^^*<br>

자녀들아 1


(조재구)


자녀들아
자신을 낮추어 늘 겸손하라
이웃을 미워말며 선한자 악용말라
또한,
재력을 자랑말며 권력을 남용말라

자녀들아
입은 간사 하단다
입은 화의 근원이야
항상 품행을 단정히 하라
그러면 화를 멀리한다

불만이 쌓이면 불평이 되고
불평이 쌓이면 자신을 망각한다
불만을 하기전에 왜 그럴까를 생각하고
불평을 하기전에 해결책을 생각하라
순간의 잘못은 평생을 후회한다

자녀들아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자랑을 많이하며
자랑을 많이 하는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냄이다


Dear my sons and daughters. 1

Dear my sons and daughters,
Be humble yourselves keeping you low.
You be far from disliking others,
You don`t make a bad use of the good man.
You don`t be boastful of wealth.
You don`t override your power.

Dear my sons and daughters,
Shy is your lips.
Origin of evil comes from your mouth.
Have your conduct decent and upright.
Keeping yourselves far from eveil

A load of discontent forms complaints.
A load of grublings leaves you into oblivion of ownself.
You look into its cause ahead of making any grubmlings.
You seek out a way of solution before you be a maker of dissatisfaction.
A moment of wrong creates repentance over your life-long.

My sons and daughters,
A boy who has a plenty of dearth is proud of himself.
A boy who is proud of himself unveils his shortage in his being.

hadow(color=000000);height:2px> 아름다운 추억 詩:유인숙 기나긴 세월을 무던히 군더더기 온 몸으로 껴안으시며 그렇게 살아오셨습니다 홀쭉해지는 볼을 바라보면서 차마 울지 못해 속으로 목을 놓아봅니다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지금도 가끔, 당신 생각에 추억속으로 긴 여행을 떠납니다 밤마다 극성스럽던 모기를 쫓아 연기 자욱하게 불피우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뜨거웠던 한낮의 열기가 밤으로 이어져 잠 못 이루던 어린 날, 손수 평상을 짜시던 아버지의 눈빛은 장인匠人의 번뜩임으로 예사롭지 않으셨습니다 나무들은 대패 쥔 손에서 꼼짝없이 무릎꿇고 리듬에 맞춰 쓱싹쓱싹 톱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한 눈으로 쪼그리고 앉아 못을 주워 나르던 시간들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겨울이면 앉은뱅이 썰매를 만들어 눈길을 달리던 시간들...... 대나무를 갈라 휘어 만든 연이 차가운 하늘을 훨훨 날아가고 작은 꿈도 덩달아 훨훨 날아가고 이제는 추억 속에 갇혀버린 꿈이 되어 당신은 아프게 살아가십니다 하나씩 버리면서 살려합니다 당신이 그러했듯이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려합니다 지나온 세월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눈 내리던 추운 겨울 시린 손 붙들고 호호 불던 그 아름다운 추억으로...... 해송 *암으로 투병 중이신 친정 아버지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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