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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토마스 아켐피스의 자백기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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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음과 같은 점을 슬퍼하고 통회하라!

네가 아직 육신에 속하여 세속적이고, 정욕들을 억제하지 못하고, 욕망으로 가득하고,
감각들을 경계하지 않고, 자주 헛된 망상에 사로잡히고,
외부적인 일들에 크게 기울어져 내적인 일들에 태만하고,
웃고 떠드는 향락에는 쉽게 쏠리고, 눈물과 회개는 싫어하고
소문을 듣고 재미있는 구경을 하는 데는 호기심이 많고,
겸손하고 비천한 일을 받아들일 때는 꾸물거리고
소유물에 대해서는 탐욕스럽고, 주는 데는 인색하고
자기 것을 지키는 데는 면밀하고
말할 때 경솔하고 침묵해야 할때 수다스럽고
습관들을 못 버리고 성급하게 행동하고
먹는데는 열성적이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귀머거리이고
쉬는 데는 빠르고 일하는 데는 느리고
험담을 들을 때는 귀가 번쩍 뜨이고
거룩한 예배를 드릴 때는 졸고 있고
예배가 끝나기만을 바라고, 예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기도에 게으르고
쉽게  주의가 산만해 지고, 생각을 집중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쉽게 화를 내고 타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판단하기를 좋아하고, 남의 잘못을 찾는데 가혹하고
번영할 때는 행복하고, 일이 잘 안될 때 즉 역경에서는 연약하고
선한 결심을 자주 하지만 결과는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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