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100살이 넘은 잘못된 나이

첨부 1


어느 고장에서 가구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목수 한 사람이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어서 하늘나라로 불러 갔습니다. 이 목수 양반은 젊어서 죽은 것이 하도 억울해서 천국 문을 지키고 있는 천사에게 따지고 들었습니다. “아니! 한참 일할 젊은 나이에 벌써 이 곳에 오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어려서부터 혼자가 되어 자수성가해서 이제 살 만하게 되어 가는데 말입니다. 정말로 39세의 젊은 나이에 이 곳에 온 것이 억울합니다!”끝까지 듣고 있던 천사가 어떤 장부를 들춰 보더니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아니 지금 39살밖에 안되었다고 말했소? 당신이 새 가구를 만들 때마다 당신이 일한 시간을 불려서 돈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 말이오! 그 시간들을 계산해 보니 벌써 100살이 훨씬 넘었소! 100살이 훨씬 넘었는데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오! 살만큼 살았으니 세상으로 돌아갈 생각은 아예 마시오!”중년이 되면 자기 분야의 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사회에서 인정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연륜이 정직과 성실 위에 쌓아진 것이 아니라 거짓과 부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정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생의 한 가운데에서 더욱 더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를 소망합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