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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세상을 살린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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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진 교수(서울신학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존재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의 리더십은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한 군대의 지휘관은 군대의 성공과 실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리더십의 문제는 가정과 회사, 대학, 교회공동체에도 해당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대통령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들이 속한 공동체와 나라의 장래를 위해 권위가 선하게 집행되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인류의 조상 아담은 한 가정의 리더였을 뿐 아니라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조상이었다. 이 때문에 그의 리더십에 문제가 발생하자 그 영향으로 인류 전체에 죄와 저주, 죽음이 닥쳐온 것이다.

그는 에덴동산에서 마귀에게 속아 죄를 짓고 그 결과로 죽음을 불러들인 장본인이다. 마귀에게 진 아담은 모든 후손을 마귀의 종이 되게 한 비극적 역사의 첫 단추를 끼운 사람이다.

그러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광야라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도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셨다. 도리어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이긴 자가 되셨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지 못함으로써 마귀의 유혹에 넘어졌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쳤다. 그래서 진 자들이 사는 이 세상에서 마귀를 이긴 첫 사람이 되셨다. 마귀는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진 자가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결정적인 패배자가 되었다.

이처럼 마귀에게 예수가 승리, 이 세상에 생명이 왕 노릇 하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셨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해놓으셨다. 이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이긴 분 예수의 이름에 의해 이긴 자들의 대열에 서게 되고 예수 안에 이뤄주신 하나님이 승리를 선포하며 살게 됐다.

이 때문에 우리는 예수의 이름이 인류의 희망이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예수의 사람들을 가리켜 오늘의 세상을 살리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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