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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수가 없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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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가 왜 하필이면 자녀들이 모두 장성하여 독립할 무렵에 동맥 경화에 걸린 것인지 의아해 하곤 했다. 아내와 나는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킨 후 여행이나 골프 등 오랫동안 갈망하던 일을 하며 여생을 즐길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부부에게 여행이나 골프는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병을 이기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아내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일은 내게도 고통이었다. 그래서 나는 가끔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라고 묻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계획이 있으시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실수가 없다. 예수님께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신다. A. W. 토저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우연이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단지 이미 약속된 길을 걸을 뿐이다 … 돌발적인 사고가 일어나거나 불행이 그 길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불행이란 것도 사실은 겉보기에 불행으로 보일 뿐 실상은 불행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의 비밀스런 참뜻을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불행이라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도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요, 하나님의 돌보심은 결코희미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곤경의 바다를 갈라지게 하는 첫 번째 단계는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이유 때문에 우리를 환난에 처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는 것이다.
(홍해의 법칙 / 로버트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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